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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조아하는 SF(갤럭티카)도 아니구.... 또 제가 조아하는 B급 좀비(워킹데드)도 아니고 스릴러(로스트)도, 환타지(왕좌의 게임)도, 뱀파이어공포액션스릴러짬뽕환타지(트루블러드)도 아닙니다.
그저 딱딱한 정치드라마에 약간의 스릴러적인 요소를 가미한 정도?
초능력자도 안나오고, 아주 착하거나 아주 훌륭한 사람도 안나옵니다.
물론, 공포물이 아니니 괴물이나 살인마도 안나옵니다.
근데....
저는 보면 볼수록 무서워집니다. ㅠㅠ
시즌1의 중반을 넘어가면서도 띄엄띄엄 볼 정도로 미드 특유의 빨아들이는 재미도 없어서 그저그랬습니다.
근데,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점점 목이 조여오는듯한 공포감이...
사람이 무서워집니다. ㅠㅠ
권력이 먼지? 욕망이 먼지?
주인공 프란시스 언더우드..... 아니, 정확히는 케빈 스페이시가 두려워요. ^^;;
재미나 시간때우기로 미드를 보신다면 이건 보지마세요.
먼가 묵직한걸 원하신다면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