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교환 불가... Submariner

매장이 환불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백화점 소비자 센타에 강하게 어필하세요.

왠만하면 백화점에서 조치해 줍니다.

사진을 보니 무조건 환불 가능 케이스입니다.

참고로 소비자 센타 직원이 조치를 취해 주지 않을 시 팀장 이상 책임자를 불러서 컴플레인하면 대부분 처리됩니다.

예물시계이니 마음이 더욱 그러네요~

저도 예전에 로렉스CS랑 트러블이 있었는데

교환에는 정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합니다.

무상 AS 2년의 그림자죠.

그리고 외양상의 하자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다고 발뺌합니다.

분명 심각한 문제지만 사실 실제로도 없구요.

제 생각에는 한번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보시고

가능하면 교환받으시는 것이 좋은 선례를 남길 듯 합니다. 

그리고 로렉스 본사에 클레임을 거시려면 직접 이메일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라도 바늘 교체하시면 사실 마음이 상해서 그렇지 거의 동일한

상태로 돌아오니 지금상태에서 밑지지도 않구요.

다만 로렉스 딜러 입장에서는 분명히 알고 판매 했을 것이라 생각되고

이건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교환이 아니더라도 추후 오버홀 무상서비스 같은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보고 있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스크래치만 나도 열 받는데;; 이건 표시가 너무 마니 나네요.

저도 작년에 대전 갤러리아에서 섭마를 구매했었는데 매니저분께서 

30cm 떨어져서 육안으로 확인했을때  문제가 없으면 롤렉스에서는 품질에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아무쪼록 원하시는대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일단 예물시계라 마음쓰이실텐데 모쪼록 잘 환불 또는 교환처리 되셨으면 합니다.

먼저 다른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분해해서 청소하는 것이 사실 그리 큰 문제가 될만한 것은 아니나 충분히 기분이 상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정 교환 환불이 안되서 센터에 보낸다하면 무상오버홀이라던지 무엇인가는 꼭 얻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도 예전에 12시쪽 야광이 얼룩져보여서 교환을 요구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떨어져서 검수하기 때문에 그거리에서 문제없으면 문제없다고 하면서요... 저도 지방까지 내려가서 구입한거라...

다시 가기도 그렇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식 CS가서 이거 불량 아니냐고 문의하니까 시계들고 기술자 분한테 건네더니 

잠시 후에 기술자 분이 불량이라고 무료로 문자판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사자 마자 뒷백 따기 싫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CS나와서 다시 구매처에 전화해서 CS에서 불량이라고 하는데 교환안되냐고 다시 문의 하니까

CS에서 불량 판단 내린거 다시 되묻더니 바로 교환해준다더군요... 

전문 택배업체가 와서 시계 수거하고  그리고 1~2달 뒤에 대단히 죄송하다며  새서브마리너를 택배로 바로 보내 주시더군요

----> 요약하면 CS에 직접방문하셔서 불량 판정받은 후 판매처에 다시 교환문의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예전 롤렉스라면 이런 게 상당히 많았죠 그떄는 500만원정도 했는데 러그가 틀어진 것도 있었고 야광이 덜 발라진 것도 있었고 먼지도 많았고 아무튼 장난 아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가격이 두배를 더 받는데 당연히 검품을 제대로 해야죠. 교환이나 환불 사유라고 보구요. 소보원에 꼭 접수하시고 cs는 가지마세요. 그냥 바로 윗선에서 압력 들어오는 조치를 취하세요. 그럼 환불 가능할겁니다. 저같으면 국내매장서 롤렉스 안사요. 어차피 물건 똑같고 as 똑같은데 뭐하러 저런데서 사나요. 

한국 로렉스만의 문제인가요? 저는 지금 현제 미국에 살고 있고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태그호이어 시계를 선물로 받았던 사람인데요. 여자친구가 처음에 시계사고와서 집에와서 보니 아주 작은 실 스크레치가 보여서 다음날 바로 가져가니

정말 직원이 미안하다고 하고 매장 매니져가 나와서 바로 다른 새제품 한개남을걸로 교환해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로렉스 정책이 그런것인지 만약 정말 저런 정책이면 실망이겠네요 한두푼짜리도 아닌데

보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광주 신세계 제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갈때마다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서비스도 좋고 그랬는데..

헐.. 시침에 스크레치인가요?  이건 100% 환불사유 아닌가 싶네요.

롤렉스 본사에도 연락을 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방향에서 압박이 들어오면 그쪽에서도 태도를 바꾸기 쉬울겁니다.

혹시 영작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밑천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보는 제가 다 열받네요 ㅜㅜ

저가 시간이 없어서 잠깐 짬내서 편지하나 썼으니 고수분들이 수정하셔서

편지 한개 보내보세요 도울수 있는거라고는 이런거 밖에 없네요 수정배포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막썼더니 문법 스펠링 체크요망요)

Dear. Rolex customer service center

How are you? My name is XXX who lives in Republic of Korea.

I am very enthusiastic Rolex watch fan , but I had a horrendous experience with buying watch for my wedding present.

I have recently purchased Rolex, Submariner, watch New World department store in Gwangju.

After I bought it and came back home, I found out an hour hand that has some scratch. I attached a picture so you cannot miss it.

I called department store and demanded new watch ,but they refused my demand and told me " You can get AS(after service) from service center." and " It is Rolex policy."  

I have a question "Is this really Rolex policy?". I am so disappointment at this result.

I do not understand this happened.

If Rolex keep handles Korean customers like this, you will lose your customers. At least, you lost one of Rolex fans and It is me.

P.S: English is my second language, so you may not understand this situation clearly. but you should think about me why I wrote this letter to head office.

판매처...팔면 그만이라는 듯한 무성의한 입장이네요 

예물이라 더욱 의미있는 시계인데...속상하시겠네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윗분들이 백화점에 항의하라고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유통업체에서 일해봤는데요. 갑을관계가 존재하는 브랜드한테만 압력을 행사할수있습니다.

롤렉스는 백화점과의 관계에서 롤렉스가 갑입니다. 그런 브랜드는 고객센터에서 지적사항이 나와도 그냥 코웃음 칠 뿐입니다.

예전에 루이X통에서 점별조회, 회의때 전혀 참석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고 결국 패널티를 부여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루이X통보다 더 기세높은 브랜드가 롤렉스입니다.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백화점은 별 도움안될 것 같아요.

완전 어이상실케이스네요~  섭마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저도 이런일이 이었습니다

전 교환이나 환불은 받지 못하였으나 백화점측에서

상품권으로 조금 보상 해 주었습니다

백화점에 강력히 항의 하시기 바랍니다

로렉스는 매장마다 각자 사장들이 담합하여 가격 할인도 없고 독과점 구조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땡전 한푼도 안 깍아주면서 문제 있는 제품 교환은 저리도 생색이네...참 추잡스럽네.

아이디도 서브마리너 구매 후 너무 기쁘고 맘에 드는 나머지 정한 아이디였는데요.

또 아이러니하게 이넘 때문에 문제가 생겨 몇일을 시끄럽게 보냈습니다.

이번 일은 회원님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잘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해당 대리점 대표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시어 정중한 사과와 교환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해당 대리점 사장님께서 이번 주 매장에 안계셔서 이번 일과 관련하여 어제 전달받으셨다고 합니다.

매장 직원분들도 대표님께 보고드릴 방법이 없어 회사 정책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통화내내 언성을 높이고 싫은소리 많이 했는데도 끝까지 들어주신 직원분들에게는 죄송하네요.

타포 회원님들 중에는 해당 대리점 칭찬하시고 단골이시분들도 계신데 앞으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이것은 대리점의 문제가아니라 본사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사에 전화하니 대리점과 해결하시라는 말은 우리는 사입으로 팔았으니 우리 책임은 전혀없다(?)

그럼 대리점만 손해보고 그것이 고객 손해를 낳는 것 아닙니까? 

회원님들 중 분명히 그냥 수리해서 쓰지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 소비자들은 그렇게 깐깐하게 굴지 않는다는 분도 계시는 데요.

해외에서 과연그럴까요, 저도 유학생활을 해봐서아는데, 사용물품에 문제가 생기면 절차없이 대부분 환불해주는것이 외국 C/S정책입니다.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시계를 구입하면서 소비자 권리도 주장못하고,

'뽑기를 잘못했으니 그냥 수리해서 써라 사용하는데 전혀지장없고 알아볼 사람도 없다'  이런식으로 정책을 정하고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고객에게 판매를 한다면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비자 기만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에서 저런 발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 검수 방침이 30cm내 검수 했을 때 눈에 띄지 않으면 불량이 아니라는 게 말이됩니까?

본사에서는 교환/환불 불가 정책이 스위스 본사에서 정해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직접 날아가서 물어보고 싶네요....

이번 사건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지사들 모두 각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는 기사 발췌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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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가 구매 물품에 대해 '교환ㆍ환불 불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까르띠에, 불가리 등 고가 주얼리 브랜드 대부분 제품을 일단 구매하면 교환조차 해주지 않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 불가리, 피아제 등 해외 고가 주얼리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가 시계브랜드가 교환과 환불을 해주지 않고 있다. 수백만원에서 수억원대에 달하는 시계를 판매하고 있는 IWC,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등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는 정책상 교환ㆍ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명품 브랜드는 판매 전에 미리 공지하기 때문에 문제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명품 브랜드 관계자는 "주얼리의 경우 한번 착용해도 새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본사 지침상 교환 환불은 안된다"면서 "교환환불이 안된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판매 전에 공지한다"고 설명했다.
시계브랜드의 경우는 각각의 시계에 시리얼번호가 있고, 판매가 이뤄지면 시리얼 넘버에 구매자 이름이 저장되기 때문에, 교환 환불이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배짱 영업'에도 소비자는 당할 수 밖에 없다. 현행 소비자보호법에는 물품을 구입했을 때 액세서리류에 대한 교환ㆍ환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이 참고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따르면 귀금속과 보석은 함량 및 중량미달, 치수 상이, 도금 불량, 표시와 제품 내용이 상이할 경우에만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
한 소비자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교환조차 안된다는 정책은 말도 안된다"면서 "이게 명품 브랜드의 횡포가 아니고 뭐냐"고 비난했다.

잠깐 읽었는데.. 이거 이거...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욱!!! 욕을...ㅡㅡ;;;

광주 로렉스엔 장인(?)도있다고 하시던데... 그건허언이였나 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