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입당합니다. Submariner
시계 문외한이었던 제가 이곳에서 눈팅을 한지 언 한달 만에 드디어 섭마를 지난주에 영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아버지 예물시계만 보고 오메가만 생각하고 오메가에서 기웃기웃대고 있을 때 한 고수분의 조언이 저를 깨우쳤습니다.
' 닥치고 섭마 '
이 짧고 강렬한 한마디로 인해 로렉스 서브 마리너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데와 데이트로 고민하던중 제 나이와 위치를 생각하여 논데이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차고 다니지 말아야 할 곳까지 차고다니는 주책을 떨며 잠시도 떨어지기 싫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ㅋ
앞으로는 떳떳하게(ㅋ) 로렉당원으로서 열심히 댓글을 달고 글을 올릴 것을 약속드리고 지금까지 많은 정보과 조언을 주신 타포 고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진은 핸펀으로 찍어 좀 구리지만 인증샷올립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CS센터에서 시계줄을 뺄때 아래쪽 줄을 3칸, 위쪽 줄을 6칸정도로 빼서 주었는데 대칭이 안맞아 이상해서 물어보니 이렇게해야 돌아가지 않는다며 이렇게 하는 거라고 직원이 말하던데 맞는 것인가요? 확실히 덜 돌긴하지만 영 이상해보여서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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