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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몇일 전 구입한 제 째마를 보더니 친구가 묻습니다.
'얼마냐?'
'80얼마'
'미쳤냐'
'뭐가?'
'무슨 바람이 들어서 시계를 80이나 주고 사냐?'
'...'
'요즘 심심하냐?'
'....'
'야 그런거 인터넷 뒤지면 2만원이면 사겠다'
'니 얼마전 차 사는데 총 얼마 들었냐?'
'2800얼마쯤 줬을걸..?'
'너도 미쳤네..해봐야 5년탈 차 2800이나 주고 사게..이보다 좋은 시계 수십개는 사겠다.'
'차랑 시계랑 똑같냐?'
'당연히 다르지. 차는 어디 갈때만 잠깐 탈거고, 시계는 24시간 내몸에 붙어 있는데 똑같을 수가 없지. 더군다나 나중에 아들한테 물려줄 수도 있는거고..'
'...'
'ㅋㅋ'
시계를 전혀 모르는 친구에게는 시계는 그저 사치품으로 여겨지는가 봅니다.
관점의 차이가 이런식으로도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