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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응급차량(구급차, 소방차 등)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우선 멈추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동영상에서 보셨죠? 독일차들 모두 멈춰있는거..) 그리고 차선을 변경해서 응급차량이 가는 길을 열어줘야 하구요. (우리나라는 뒤에서 응급차량이 달려오면 더 빨리 달리려고 하는.. -.-;)
우리나라에도 응급차량의 진로를 막을시 4~5만원의 벌금이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상당히 미약한 편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최근에 뉴스기사를 보니, 소방차 주행을 막는 장면이 카메라로 포착되면 20만원 정도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타포 운전자님들은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솔선수범하셔서 멈춰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