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게와 맨스라이프를 보다보니까 향수포스팅이 많아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이번에 담배도 끊은지 보름이 되었길래 스스로에게 무언가 선물을 하려 향수 몇가지를 구입해보았습니다.
프레드틱 말 : 베티버와 ( 뿌리쪽을 쓴다고... )
크리드 : 베티버의 ( 아이티산 잎사귀가 원료 ) 향은 천지차이...
아예 다른 향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식물인데도 이렇게 다른 향이 나올수가.
히말라야는 남녀 공용으로 써도 너무 좋은 향.
너무 남성남성한 향은 별로 안좋아해서..
이런 살짝 중성적인 향이 좋음.
4개중 가격은 가장 착한 딥디크 론브로단도...
아주 치명적인 향이네요.
하.. 향이 너무 좋아 포스팅으로 향을 공유 하고 싶을정도.
그리고 제가 활동하는 강남역 주변이 차가 너무 막혀 구입하게된 일명 "팥죽이"입니다.
이번에 프리마베라가 새롭게 출시 되었지만 증명이 안된 3v보단 증명된 2v가 나을것 같아 lxv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새롭게 바뀐 디지털 게기판도 맘에 안들고 베스파는 모니모니해도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야 제맛.ㅋ
그리고 일반적인 아시안핏도 아니고 나름 이태리핏이라 시계 좋아하는 저에겐 감수성이나 머나 딱인 것 같기도... ㅠㅠ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