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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부산여행... Explorer I, II

board 915  공감:7 2013.08.05 17:01
 

지난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꽤 오랜만에 가는 부산이라 얼마나 변했는지도 궁금하고 약간의 설레임이 가슴속에 밀려 옵니다.

 

아침 6시반 KTX 기차라 엄청 서둘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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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45분후 부산에 도착합니다. 부산역 근처에 있는 미리 검색해 두었던 밀면집을 찾아 갔는데..

 

10시부터 장사한답니다. 그래서 옆의 다른집에 갔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면이라는데 저는 별로 맛이 있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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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후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더워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와이프 말대로 코끼리 열차를 탈걸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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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가 기암괴석을 보고 유람선으로 시작한 지점으로 돌아 옵니다. 걸어서 다시 돌아 오기에는 벌써 체력이 고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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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한 곳이 국제 시장의 씨앗 호떡... 꼭 먹어야 한다나 뭐라나..

 

저는 이미 체력이 완전 방전되어 두 여자들이 돌아 다니는 동안 맥주집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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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몇십만원 더주고 오션뷰방을 예약했다는데 싸우기 싫어 그냥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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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예약해 놓은 광안리의 회집으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일인당 3만원인데 가성비 꽤 괜찮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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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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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호텔 주변의 동백섬을 산책합니다. 에이펙 정상 회담 했던 곳도 있고 경치가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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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운대 동쪽 끝에 있는 복국집을 스마트폰 지도를 이용해 찾아 갑니다. 그런데 5-6년전 먹었던 맛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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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걷기 싫어서 택시를 타고 달맞이길로 갑니다. 해안가 언덕에 카페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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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호텔로 돌아와 바닷가에 발을 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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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에 빵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크림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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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하고 센텀시티로 갔습니다. 백화점 두개가 마주하고 있는데 규모가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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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에는 스파시설이 있어서 여자 식구들이 스파에 가 있는 동안 저는 할일이 없어 옥상 공원에 갔더니 왠 뽀로로와 애들이 떼로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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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광안리에 불고기로 유명하다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엄청 비싸고(일인분에 25000원) 맛도 서울과 차별이 안되는 하여튼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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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갈치 시장을 구경하고 주변의 롯데 백화점 옥상의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후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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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짧은 부산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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