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좋아하면 차 내부 시계에도 신경을 쓰자! GMT master

우리 손목에는 항상 자기만의 최고의 시계가 올려져 있습니다

시계 다음으로 우리생활과 밀접한 사물이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자동차 입니다

자동차에 달려있는 디지털시계 그냥 봅니다 운전중 일때는 손목시계 보기 힘드니까요.

"뭐 바늘시계 매일보는데 디지털 시계 운전할때만 보는데 뭐 어때?" 하겠지만

이건 아닙니다 진정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운전할때도 바늘시계 봐야 합니다!!!  ㅋㅋㅋ

옛날 제 기억으론 대우차 프린스,브로엄이 차 내부에 아날로그 시계가 탑재 되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차는 아날로그시계 탑재되어 있는 차 보기 힘들죠?

그래서 제가 아예 시계를 달아 버렸습니다

바로 제 애마 "불 꽃" 입니다

이 차는 제 마눌님도 다른 어느 누구도 손도 못대는 정말 저만의 차 입니다

저 혼자만 적용되는 보험! 그리고 수동!! ㅋㅋㅋㅋ

원래 이 차는 중앙 센터페시아 상단부분은 그냥 프라스틱으로 나옵니다

아마도 수출용은 중앙 상단부분에 트립컴퓨터,디지털 시계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는데

내수용은 상급이라도 그냥 텅빈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있죠

그래서 이 차 살때 주는 네비를 매립형으로 많이들 답니다

네비 또는 하이패스 겸용 블랙박스 선택인데 저는 블랙박스 선택했구요 제 갤S 로 티맵 씁니다 ㅎㅎ

그래서 항상 저 중앙 상단부분이 상당히 맘에 걸렸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몇달전 몇번 차보고 아들넘 줄려고 산 시계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국시공 3714 부럽지 않은 바로 이넘 포체뚜기!!!!

제가 생각 하기에는 제 형제들 로만뚜기,파니뚜기 보다 우월하다 생각 합니다 왜? 내 시계니깐!!!!

그래도 리미티디 에디션 이라고 나름 레어급 입니다 지금은 아마 구하기도 힘들껄요?

가격은 4 ~ 8만원대 였을겁니다

여하튼 아들 장남감 통에서 방황하던 이넘 드디어 환골탈태 하였습니다

딱딱한 스펀지를 이용하여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였으나 나중에 좀더 세련되게 고정작업을 해 주어야 겠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제 애마 "불 꽃"

이 시계 하나로 제 차 내부가 훨씬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꼭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핸 들 샷 !!!

콤비의 누런색깔과 제 차 제작사의 보타이 엠블럼의 깔맞춤!!!

어느 핸들샷 보다 제 핸들샷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참 그리고 시계 모르는 사람한테 내 차보다 시계가 더 비싸다고 하면 믿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