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콤의 위엄 :) Submariner

지난 화요일에 막도날도님을 뵈었습니다.

서울에 오실 일이 있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잠깐 뵐 수 있었습니다.

막도날도님께서 손목에 올리고 오셨던 블랙섭콤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태풍처럼 몰아치는 뽐뿌가 100% 예상되면서도 블랙섭콤의 매력에 빠져 사진만 잔뜩 찍어댔습니다 ^^

제 손목에 올려보니 ... GMT보다 긴 버클이 약간 아쉬웠던 것을 빼면 

묵직한 느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주는 '블랙섭콤'군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GMT 사이즈의 버클과 브레이슬릿에 서브의 디자인이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블랙섭콤의 출중한 자태를 사진으로 담게 해주신 막도날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에 좋은 분과 좋은 만남을 갖는 일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한 숨 고를 수 있는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담번엔 청콤을 가지고 계신 분을 뵙고 싶어지네요. 사진 때문에 ^^

오늘 포스팅할 사진의 분량이 좀 많습니다. 그만큼 제가 이 녀석의 매력에 빠졌다는거겠죠? ㅎㅎ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TGIF.

SoulMat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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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의 매력보다 저는 GMT와 익스2가 더 좋습니다.

은근하면서도 막 끌리는 매력을 지닌 녀석들이니까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녀석들의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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