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르마다 1287  공감:4 2013.12.23 17:59

이제 2013년도 거의다 지났네요.

올해는 정말 많은 기변과 기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데이토나 스틸 화이트와 섭마 스틸만 있었는데

20130826_073830.jpg

 

20130819_074143.jpg

 

 

갑자기 뽐뿌가 와서 구입한 요마2 스틸..

 

20130817_194806.jpg

 

 

그 이후 무수한 달림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데이토나 스틸을 방출하고 영입한 데이토나 RG...

 

20130731_080338.jpg

 

DD2...

 

20130927_075241.jpg

 

그러나, 금통 모델들은 관상용으로는 좋은데 실제 착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럽죠.

 

그래서 데이토나 RG를 방출하고... 실착을 위해 선택한 것은... WG 섭마!

 

20131111_145924.jpg

 

 

이거 아주 만족도가 좋더라구요. 왜 같은 기종을 갖고 있냐고, (와이프는 WG인줄 모릅니다.^^) 와이프의 견제때문에... 스틸 섭마를 방출할 수밖에 없었고..

 

 

그 뒤 데일리 실착용으로 청섭만 차기에 좀 아쉬워서... 검판 모델을 알아보다가 IWC를 한번도 착용해 본적이 없어서... 궁금해 하던중 장터에 3777이라고 파일럿 와치가 나와서 바로 질렀습니다.

 

20131111_192451.jpg

 

 

그런데... IWC는 저랑 궁합이 좀 안맞는지, 이상하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방출해버리고...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AP의 RO였습니다.

 

20131120_163816.jpg

 

 

와이프는 로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정도만 알아서... 모르는 기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거기서 끝나야 하는데, 한해가 저물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당분간 기변이나 기추는 끝내기로 저 나름대로 결심을 하고, 한해가 저물면서 마지막 선물을 저에게 주자... 고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끝에 선택한 모델은...

 

바로......

 

20131220_230528.jpg

 

이놈입니다.

 

20131220_230549.jpg

 

20131223_141135.jpg

 

 

검판 스틸 데이토나. 결국 원점으로 오게되더라구요.

데이토나를 좋아해서 로렉스에 입문했지만, 지금은 데이토나를 갖고 있지 않은 아쉬움을 달래면서, 귀속템으로 갈 모델을 고민하다가 결론은 데이토나 검판 스틸이더라구요.

아주 운좋게 성골 구매를 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 좋은 계획들 세우셨나요?

전 내년에는 그냥 타포 포럼 생활만 열심히 하려 합니다. 아주 당분간이 되겠지만요.

회원님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458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434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690 187
Hot 밑에밑에글 코알라코 커플과의 전쟁 (스맛와치들의 전성시대) [4] timeless7 2024.07.21 1276 2
Hot 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데이트저스트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6] gangtie 2024.07.05 15059 2
Hot 섭마의 현실,,,(업자아님) [26] timeless7 2024.06.16 1292 4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2] 홍콩갑부 2024.06.08 1054 5
2577 애낳고 처음 VIPS갔네요 ㅋㅋ [27] file lejoja 2013.07.09 765 4
2576 (모바일) 플레이어13님 지원샷~^^ [8] file 아빠가 사준 돌핀 2013.07.15 865 4
2575 섭마 득탬 하지만 슬픈 날.. [19] 자유인의삶 2013.07.19 771 4
2574 소중한 칭구덕에 득탬 했습니다~ [44] file sly 2013.07.24 1210 4
2573 휴가중 gmt [22] file TAMA 2013.08.06 847 4
2572 병원에 비치된 잡지속 제임스본드 섭마와, 환자샷 . [14] file 로롸이더 2013.08.12 915 4
2571 [스켄데이] 이러시면 안......되요되요되요....... [69] file 폭부마신 콤비제왕 2013.09.06 1130 4
2570 서브마리너 야광샷.. [38] file 꾸벌뜨 2013.09.07 689 4
2569 시계초보의 시계입문기입니다~(스왑주의하세요) [51] file 삐르샤삭 2013.09.12 1236 4
2568 득템기가 안올라오네요?^^ [41] file 오토무브 2013.09.12 1061 4
2567 [스캔데이] 어쩔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 [28] file simon 2013.09.13 1120 4
2566 예물로 들인 섭흑콤. [15] file RUGBY™ 2013.09.15 1500 4
2565 [스캔데이] 가을엔 스트랩이죠. 익스 원 [17] file RUGBY™ 2013.09.26 935 4
2564 [스캔데이] 가을 청콤.. [58] file 서브마리너 2013.09.27 705 4
2563 [스캔데이] 오늘은 아주 화창합니다.~! [36] file 아르마다 2013.09.27 631 4
2562 서울에서의 만남.. [48] file 꾸벌뜨 2013.09.30 717 4
2561 <스캔데이>컵 쌓기놀이 [32] file lejoja 2013.10.04 311 4
2560 서브마리너 블랙 스틸 데이트 모델 양도 합니다^^ [10] file 찬쓰 2013.10.11 606 4
2559 허세샷 소재 고갈 [51] file 디오르 2013.10.20 1004 4
2558 Sea Dweller DEEPSEA [54] file ssimom 2013.10.21 534 4
2557 (득템기) 조금특별한 세번째 검콤....... [92] file 오토무브 2013.10.21 1655 4
2556 문자판을 바꿔봤어요~ [46] file 아르마다 2013.10.28 1189 4
2555 허세샷 [61] file 디오르 2013.10.29 657 4
2554 다녀오던 길에 KTX에서 [31] file 소프 2013.11.03 538 4
2553 가죽 스트랩 관리들 하시나요? [12] file 탁공 2013.11.10 630 4
2552 체 게바라와 섭마 [30] file 칸초 2013.11.11 958 4
2551 허세샷 [20] file 디오르 2013.11.15 419 4
2550 허세샷 [38] file 디오르 2013.11.22 533 4
2549 [스캔데이] 초록과 DJ와 불금 [34] file 철학의기초이론 2013.11.22 629 4
2548 Submariner in the tree [47] file 소프 2013.11.27 618 4
2547 Rolex Explorer1 (1016) 사용기 [20] file 개구리발꼬락 2013.11.27 1354 4
2546 Rolex & Tudor [25] file 특전맨 2013.12.03 965 4
2545 따뜻한 남쪽나라...[1] [43] file 폭부마신 로렉교주 2013.12.03 761 4
2544 허세샷 [34] file 디오르 2013.12.05 561 4
2543 허세샷 [28] file 디오르 2013.12.06 46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