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내부를 알고 싶어하시는 지지님을 위해(?) 제가 강탈해온 짜브마리너입니다.
요건 개지지님 사진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_MG_5070_s[0].jpg)
요건 제가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내서 접착제로 떡칠이 되어 있던 베젤을 청소하고 나서.
흠흠... 그린 베젤 인서트 하나 사서 끼워볼까나?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sub1[1].jpg)
본격적으로 뚜껑을 열기전에 사용된 무브먼트가 무엇일까 잠깐 생각을 해봅니다.
ETA2824일까? 아니면 ETA2836?
귀에 대고 들어본 시계 심장 소리.
째깍째깍...
박동이 28,800보다 느리군요. 초침이 움직이는 모양도 그렇구요.
그럼 ETA껀 아닌데...
확인하는 의미에서 핵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기위해 용두를 빼봅니다.
이런.... 핵기능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날짜창 퀵 체인지가 되는지 시험을 해봅니다.
그럼 그렇지. 역시 안되는군요.
에이... 뜸들이지말고 뜯어봅시다.
요렇게 생긴 공구를 사용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sub2[0].jpg)
쨔쟈쟌~
역시나 ETA가 아닌 중국제가 들어있군요. ㅎㅎㅎ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sub3[3].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sub4[0].jpg)
점심시간이 끝났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지지님~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 다 했는데 돌려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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