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탐험가의 시계 청콤(?) Submariner

뽐뿌는 매일 오는데 제게 있는 시계라고는 세이코 2점과 롤렉스 1점 뿐... 요새는 청콤이만 차고 다닙니다...

 세이코2놈은 오토릴레이와 쿼츠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구요 ㅋㅋ

2박 3일간 가족들과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_____^ (역시 제주도는 언제나 좋네요~ 30번은 다녀온듯 합니다,,, 일, 휴가 등등)

바닷가에서 바닷바람만(?) 쐬고 있는 청콤이...

정원에서 꽃과 어울리고 있는 청콤이...

동굴에서 광빨 내고 있는 청콤이...

1950m 한라산 정상에서 보이지 않는 백롬담을 향해 아쉬워하는 청콤이...

바람이 너무 심해서 인증샷만 찍고 얼릉 하산 했습니다 ㅋㅋ

제 청콤을 쥐고 있는 앵무새 한마리... 청콤을 저 발로 살짝 쥐더군요.... ㅋㅋㅋㅋ 망할 앵무새... 말은 어찌 잘하는지..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옹알옹알옹알... 약간은 무서웠습니다;;;; (살기위한 먹기위한 애교 장착;;;;)

그리고........................ 역시 식도락이 빠질 순 없습니다!!!!!

해녀분들이 하는 집에서 문어숙회와 소라구이... 역시 문어숙회는 예술입니다.. 소주를 안마시기 힘들다는.. 그래서 한잔 했습니다;;;

전복죽...맛있긴 했는데... 조금은 비싸더군요 ㅋ 바다내음 가득했습니다 ㅎㅎ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망고레이~~! 생망고를 갈아넣어서 만든 음료인데 식후에 그만이더군요 ^___^

비행기 기다리는 데 지루해서 공항 주변을 돌아다니며 석양이 이쁘길래 찍은 사진입니다~

이정도면 탐험가 흉내는 좀 내본건가요?? ㅋㅋ

불금입니다!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____^ 맨눈이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