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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발꼬락 1354  공감:4 2013.11.27 09:34

안녕하세요, 개구리 발꼬락입니다~^^

 

 

네이*에 시계관련 카페가 있더라구요^^ 

 

정회원하려면 게시글을 몇개 올려야 하길래 거기에 올린 글을 조금 수정해서 여기도 올려봅니다^^

(규정에 어긋나면 자삭하겠습니다.)

 

 

1. 브랜드, 모델명  

 

- Rolex Explorer1 (1016)

aimage.jpg aimage_1.jpg 

   
 

2. 사양 (몇 가지 주요 특징)

 
- 무브먼트 : cal. 1570 (크로노미터 인증)
- 진동수 : 19,800
- 방수 : 100m(트윈락)
- 브레이슬렛 : 7206(엔드링크:58)
- 출생년 : 1964년 추정(17***** 시리얼) 
  aimage3.jpg
 

 

3. 구입동기와 구매과정

 

시계생활을 하다보니 복잡한 컴플리케이션 시계도 좋지만 심플한 시계가 이뻐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섭마를 갖고 부터는 이상하게 익스1이 이뻐보이기 시작하여.. 익스1에 대해 공부를 하다 결국 신형 익스1(214270)을 영입했습니다.

처음 실착했을때 감동적이 더군요.. 구형 로렉이만 갖고 있었던 터라 신형 버클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하였습니다. 특히 이지링크는 감동 그자체였죠^^

반년 정도는^^;;;; 많이 아껴주었으나 갑자기 gmt master2 펩시가 끌리기 시작하여 결국 방출하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러다 익스1이 갖고 있던 단아함이 잊혀지지 않아 다시 구형 익스1(114270)을 영입하였지만, 저같은 경우는 신형 익스1의 만족도가 더 높더라구요(진리는 구형익스1이라고들 하시던데..). 결국 신형 익스1을 영입하기 위해 다시 내놓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운명처럼 우연히 1016을 만나게 되었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16을 본순간 "깔끔, 단아, 심플함 = 완벽함"이라는 등식을 깨닫게 되었고, 그동안의 익스1을 향한 방황을 끝내고 1016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형 익스1 이든, 구형 익스1이든, 빈티지 익스1이든.. 다 익스1이다라는 결론을^^;;)

 

 

4. 개인적 평가

 

로렉스에서 멋진 시계들도 많지만 익스1만큼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모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익스1의 단아함과 심플함은 다른 어떤 로렉스 모델이 갖지 못한 매력입니다.

 

 

 5. 결론

 

저에게 있어 익스1은 칼라트라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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