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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 줄이고, 하루착용해봤습니다.
오메가, 론진, 크로노스위스, 브라이틀링 착용했지만 알아봐주는 사람은 크게 없었습니다.
오메가 정도만 몇몇분이 "젊은사람이 좋은시계 끼고계시네..."라고 말씀해주셨을뿐^^
로렉스는 확실히 눈에 띄는가 보네요. 이사람 저사람 손목 쳐다봐 주네요.
커피 핸드드립을 하는데 보통은 포트에서 조절되는 물줄기나 서버의 눈금을 봐야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커피랑 전혀 상관없는 왼손의 시계를 보더군요.
근데 오메가나 브라이틀링의 브레이슬릿은 "강원도 원주 토종 옥수수알" 같다면,
서브는 "캘리포니아 팝콘" 같다고하다고 해야되나 뭐 그렇습니다.
시계가 손목에 촥 감기는 맛은 조금 다른브랜드의 브레이슬릿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솔리드백에 어떤 각인도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여친왈 "뭐 로렉스가 머이카노. 가짜샀나? 뚜껑에 상표가 없노? 그라고 시계가 와이리 헐갑노?(왜 이렇게 가벼워?)"
그러면서 아픈데를 찌르더군요.
"오빠야! 저번달에 사기당하더니만 이번달에 또 당했제?" 이럽니다.ㅋㅋㅋ
하지만 제품에 대한 아쉬움은 사용하다보면 점점 잊혀지겠지요.^^
대구롯데백화점에 갔었는데 로렉스 매장과 까르띠에 매장은 손님이 평일인데도 꽤 있더군요.
확실히 아직도 대구사람은 예물할 때 금전 여유가 있으면 로렉스나 까르띠에를 많이 선택합니다.
주저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폭우로 인한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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