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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여러가지 반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뭐야 이거? 로렉스에 쿼츠가 어디 있어?

2. 오이스터쿼츠라.. 이름은 들어 본거 같은데..

3. 오이스터쿼츠 자료 한번 읽어 봤었지.

4. 드디어 오이스터쿼츠 자료가 올라왔구나! 궁금~

등등이요.

이번에 오이스터쿼츠 데이-데이트 금통을 구입했습니다.

오이스터쿼츠 자체가 레어하지만 데이 데이트 금통은

정말 귀한 제품입니다.

실사진은 조금 기다려 주세요.^^

첨부된 사진은 저도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불펌^^ 해 왔습니다.

출처가 각각다르긴 한데 구글 이미지검색에서 다운받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추후에 문제가 된다면 사진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모델은 예전부터 구입할려고 생각했던 모델입니다.

로렉스 제품의 쿼츠란 점, 단종되었다는 점, 데이 데이트 모델이란 점(cal. 5055), 금통이란 점 때문에

구입해야 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토매틱 시계를 수집하다보면 괜찮은 쿼츠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날짜와 요일까지 포함된 시계라면 더더욱이요.

그러나, 모두 아시다시피 오토매틱과 수동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쿼츠 시계는 점점 손에서 마음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쿼츠란 무브먼트가 시계애호가들의 감성을 사로잡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한게 많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이런 저의 마음에 쏙 드는 쿼츠 시계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시계를 보러 갔다가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진만 봤으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 텐데.. 손목에 올려보고 직접 만져보니 금통의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제가 그 자리에서 주인아저씨께 우문을 던졌고, 주인아저씨께서 현답을 주셨습니다.

'어 ? 이거 날짜는 또르레기 되는데 요일은 안 되네요?'

'그런가요?  그런데, 이건 요일 맞출 일이 없어요..'

(요일은 무조건 정해져 있고, 날짜는 달 마다 다르니 당연한 이치.)

생각해 보면 당연한 건데.. (로렉스 엔지니어들이 알아서 만들었을까!! 바부팅이) 

오토에 익숙해져 있으니 이런 우문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오이스터쿼츠에 대한 정보는 www.oysterquartz.ne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접속해보니 안 되네요.

이상 실사진 없는 득템기 였습니다.

 

cal.5035는 요일이 없는 데이 모델입니다. 5055 사진 대용으로 가져 왔습니다.

제 시계의 실사진으로 5055사진은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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