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1mm 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추리닝입니다.

이번에 41미리 신서브마리너를 들이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뭐 그동안 서브는 모든종류를 2번이상씩 거쳐갔기에 큰 감흥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그저 개인적으로 용납가능한 수준의 피를 지불하였고 판매자님이 1년사이에 서브와 세라토나를 성골하셔서 그중 하나를 판매하시는거라 세상기적을 간접 체험한 느낌일뿐이었습니다. 

구매전에는 41미리라기에 예전 41미리씨마스터 생각해서 그게그거겄지했는데요..

큽니다. 확실히!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롤뿐아니고 집에있는 모든 손목시계중 가장 클거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롤렉스를 사랑하는 이유중 정말 큰 부분이 브레이슬릿인데요..

프레지던트. 쥬빌리. 오이스터 모두 정말 너무 시계와 찰떡이라 생각하는데..

너무 커지고 넓어진거 같아요.

실제보면 요마1과 큰 차이가납니다.

물론 처음 세라믹베젤 나왔을때도 신구형사이의 평가와 기호가 분분하다 결국 신섭이 대세로 굳어졌듯 이번에도 파워리저브 하나만 가지고도 신형의 승리가 될수있겠지만.. 저 넓어진 오이스터는 좀...

제가 워낙 나노손목이라 그런거지만..그냥 40미리 유지하며 러그만 좀 좁혔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그럼 회원분들 모두 편한 밤 되시고 활기찬 월요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