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서브마리너 샀습니다. Submariner
2년전 예약자 명단 올린후 감감 무소식이라 사실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사이 IWC 2개나 샀구요.
해외여행 가서도 롤렉스 매장가면 서브마리너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서브마리너는 중고매장이나 인터넷에서나 볼수 있는 시계 였습니다.
죽기전 차볼수나 있겠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와서 시계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선관위 전화인줄 알고 끊을뻔 했는데 말입니다.
살다가 이런 행운이 다 오는군요.
첨 실물 봤을땐 생각보다 그린색이 좀 어둡게 느껴집니다.
나도 이제 롤렉스 차보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ㅋㅋ
보다보니 빈티지한 느낌도 드는군요. 아버지 시계 처럼요.
IWC 가 모던한 디자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브레이슬릿이 빈틈없이 잘 만들어 졌네요.
누군가 보고 좀 아는체 해줬으면....하는 맘도 생기네요. ㅋㅋ
코로나 땜에 물량이 좀 풀리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직원말은 관계가 없다네요.
어째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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