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사진들 보다가... Submariner
안녕하십니까? 초보-아빠입니다! ^^
요즘 체중감량 때문에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남산을 산책했었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사무실에 얌전히 앉아 옛날사진 파일을 열어봤습니다.. ^^
약 10년전 제대 후 복학과 동시에 전공 관련해서 경험을 해보고자 작게 무역업을 했었는데
3년 정도하면서 매월 유럽과 중국으로 출장을 많이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20대 초중반 겁도없이 아무 연고도 없는 중국 대도시들을 다니면서 고생도 많이 했었는데..
당시는 집떠나면 고생이라고..출장 다니는게 마냥 힘들게 느껴졌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너무도 소중한 추억이네요..
요즘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만 있다보니 가족여행 말고는 국내를 벗어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갑갑하기도 하고 예전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리에서.. 크레페가 정말 맛있었던 집.. ^^
현재 직장에서는 풍력발전 때문에 제주도 출장만 몇번 갔다왔습니다.. ㅋㅋ
어제 증권사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청콤이도..
벌써 금요일 오후네요..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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