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MT 마스터 II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금통 모델과 콤비 모델이 이미 발매가 되었지만 그것들과는 다르게 대중적인(??) 스테인레스 모델은 확실히 반응이 느껴집니다. 현재의 GMT 마스터에 비해 상당한 가격상승이 있는데 케이스와 세라믹 베젤로 변화와 같은 외적인 요소와 함께 콤비 모델에서 사용된 'Parachom Bleu' 라는 깊은 푸른색을 띄는 새로운 이스케이프먼트 휠이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Parachom Bleu : 파텍, 스와치, 롤렉스에 의한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이퍼제의 신소재. 롤렉스에서는 파라크롬 블루라고 명명) (파라크롬 블루는 니오븀을 주 성분으로 하는 롤렉스의 푸른색 헤어스프링이고 파텍, 스와치, 롤렉스를 비롯 FH, 리치몬드가 관여하고 있는 CSEM사에서 개발된 실리콘 소재의 헤어스프링과 같은 부품은 각각 다릅니다. 혼선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_ _))
사진의 출처가 되는 해외의 사이트에서는 베젤 만드는데 40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이유는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확실한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푸허헐.
게런티 카드도 고급스럽게 변화한듯 합니다. 하긴 가격을 그렇게 올렸는데요. 허허허허. (일본 리테일가 약 70만엔으로 현재의 GMT 마스터 II에 비해 약 40% 비쌉니다. 고급스러운 신형에 대한 댓가가 정말 크군요. 차라리 콤비를 사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씨스루 백을 오이스터 케이스에서 볼일은 아마 없을것 같습니다.
뒷면 사진은 보지 못했는데 아직도 엣지와 러그 끝은 지금처럼 날카로우것 같습니다. 일부러 매끄럽게 안하는듯. (억울하면 요트 마스터 사라는 롤렉스의 의지? ㅋㅋㅋ)
아. 제목에 116710LN이라고 쓴 이유를 잠시 잊고 있었군요. 116710은 기존의 16710에 신형이 나오면 앞에 1을 더 붙히는 롤렉스의 번호 체계에 의한 것이고 LN은 서브마리너 16610LV의 LV = Lunette Verte (불어랍니다. 그린 베젤)처럼 LN = Lunette Noire (역시 불어랍니다. 제2외국어 독일어라 이거 찾는데 시간 좀 걸렸습니다. 대략 5분정도 -_-;;) 블랙 베젤을 뜻 한다고 합니다. 표준(?)인 블랙 베젤에 굳이 LN을 붙힌것은 지금처럼 펩시나 검정, 빨간색과 같이 몇가지 색상이 발매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게 아니면 롤렉스의 새로운 ref. 표시법이 던가요.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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