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어머님 이하 제 홈그라운드로 불러들여서 3,5,7,9 500원짜리 고스톱을 한판 했습니다.
아버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셨던 최우선 철학 "일단 붙으면 무조건 따라" 그 철학에 따라서 판 싹쓸이를 해드렸습니다. ㅋㅋㅋ
물론 아버님의 두번째 철학인 "패자에게 줄 따뜻한 개평은 읍다" 에 따라서 그 날 개평은 없었습니다 ㅎㅎㅎ
그 날따라 어머님의 아들을 원망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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