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바겟 DD 입니다 Date

오늘 갑자기 너무 추워졌습니다

가디건에 셔파 껴입고 출근했네요

이젠 겨울이네요

올해 한것도 이룬것도 없는데...

한해가 그냥 흘러가내요

20대땐 정말 시간 안 가고 작은고통 큰고통 기타등등 시련이 있었는데

30대엔 중반까지 천천히 흘러가다 30대 중반되니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40대 되니 시간이 빛 처럼가는것 갔습니다

50대되면 젊은 나를 그리워하겠죠 

40대 초인데 세상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나 하늘을 보는데...

구름이 저 같아 보이네요

구름과 산의 낙엽이 이뻐 보이네요 

이제서야 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인것 갔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동심에 빠져 만화보며 지내는데 기분 좋습니다

유튭으로 머털도사.까치.독고탁. ㅎㅎㅎㅎㅎ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일번지 기타 많른 것을 되돌아 보는데

이번에 웃음을 찾았습니다

특히 봉숭아 학당의 맹구 보는데 배꼽 빠지게 웃습니다

여러분 잊었던거 잊지 마시고 가끔 정말 즐겁게 웃어보세요 

있는 그대로의 웃음을.....

여러분들도 함께해요 ^^

혼자 커피 먹으며 몇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