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1 구매할까 하다가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Explorer I, II

오늘 신세계 대구 매장에 오픈하자 말자 들어갔음에도 제 앞에 8명 이상 있더군요. 

서브마리너 스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음이 데이저스트 41mm 스틸, 다음으로는 익스플로러나 오이스터 퍼페츄얼(?) 이렇게 스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브마리너는 정말 우주의 기운이 도와줘야 대구매장에서 구매 가능 한 것 같고,

데이저스트 41 은 어제 들어왔었다던데 제가 어제 피곤해서 오늘 왔네요. ㅠㅠ

익스플로러 1 이 있던데, 살까 고민을 했지만, 800 이나 주고 이걸 사야하나 하는 생각에 결국은 구매하지를 않았습니다. 

사더라도 서브마리너는 몰라도 데이저스트 41은 한번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한번 참았네요. 

구하기 어려워서 이거라도 살까 했었는데, 직원이 6개월 정도 생각하시고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사는게 맞을것 같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적은 돈도 아니고,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올해는 한번 기다려 볼까 싶네요.

운이 좋으면 살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마음 먹어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계 하나 사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