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블랙 스틸 데이트, 만족 스럽겠지요? Submariner
오랜 만에 예약 적금 걸어둔 백화점에 문의 하니, 3년에서 1년으로 수령기간이 짧아졌던 섭마 수령기한이 이번에는 2-3개월로 줄어 들었다고 하더군요.
마음 속으로 설렘이 배가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가장 오랜 웨이팅 기간을 부르던 백화점에 섭마 적금(?)을 들어 놓은 것은 비용 문제도 있었지만, 고가의 시계이니 충분히 생각해 보고 지르고 싶은 생각도 컸거든요.
주로 정장을 입어 이전에도 섭마를 가려다가 지나친 대기기간과 정장에 어울리는 시계는 데젓이라는 생각에 데젓을 골랐는데, 섭마도 정장에 잘 맞을지, 러그의 두께 등으로
편할지 고민이 좀 됩니다.
물론 고민한답시고 가까운 백화점 매장에서 섭마 전시품을 볼 때마다 애정도가 더 해져서 이미 마음속에서 90% 정도는 구매하는 쪽으로 기울어져있지만,
답정너식 질문을 드리며 정장 차림에 섭마 착용 만족스러운지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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