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파워에이드 입당 신고합니다 GMT master

안녕하세요 로렉스 회원님들

그동안 유령회원으로 지내오다

드디어 인사드리게되었습니다.

한 일년간 서브모델만 생각하고 용기내지 못한체 구매 고민만 하다가 

9월초에 회원분 한분께서 올리신 배트맨  예약글에 필 받아

급 방향 선회를 하고  바로 예약을 해서  

어제 저녁 대전에서 수령한 따끈 따끈한 배트맨입니다.

그동안 44mm 사이즈에 두툼하고 묵직한 이름모를 사진속에 시계를 십여년 차다가

배트맨을 착용하니깐 처음엔 마치 장난감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가볍고 작아보이고 어색함에 어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2일째인데 그동안 회원님들이 올리신 배트맨에 대한 느낌을 조금은 이해할꺼같네요.

블링블링한 느낌에 자꾸 시계를 넉 놓고 보게되네요

부자도 아니고 그냥 어릴적부터 시계가 좋았고

시계중에서 로망이였던 로렉스가 제 손목에 올려져 있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