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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콤의 매력 Submariner
안녕하세요~ 쫀득쫀득입니다. 포럼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차와 다른 곳에 관심을 쏟다보니.. 본분??을 잠시 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구섭과 GMT마스터2로 시작한 저의 로렉스 세계가 이제는 한 놈으로 정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바젤에 나온 스카이드웰러 신형 스틸 녀석은 언젠가 Get 하겠다는 목표는 세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세라토나 보다 더 흥분되는 리뉴얼이었습니다. 원래 크로노 보다는 세컨핸즈가 크게 도는 데이트-타임 기능의 시계를 좋아라 합니다 ^^)
그동안 로렉스 안에서도 여러 모델을 경험했는데, 계속 생각나고 또 로렉스 만의 블링함이 잘 어우러지는 녀석. 청콤으로 돌아왔네요~
언제봐도 멋진 녀석입니다 ^^
밝기에 따라서는 아주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자연광 기준 - 아주 밝을 때
자연광 기준 - 50% 정도
자연광 기준 - 10% 정도.. 투과시켰을 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 듯 합니다 ^^)
자연광 기준 - 차 안에서 직사광선을 막고 그늘 안에서 찍었을 때
확실히 다이얼이 파랗게 나오지요? 밝은 블루 톤에서~ 깊은 심해 색깔까지 표현이 되네요~
로렉스가 다이얼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청콤을 좋아하는 이유는 패션을 가리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파란색'이라는 색감이 튈것 같으면서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상황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콤비 특성상 '튀는 멋'도 발산하지요~
몇몇 샷도 남겨봅니다~
이 정도면 전천후 맞지요? ^^
아! 다만 장례식장 갈 때는 안 좋습니다. 차에 풀러두고 가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저는 장례식장에 반지도 빼고 갑니다. 슬픔을 애도하는 자리에 반짝반짝 거리는 소유물로
유가족들 심기를 건드리지 말아야지요~
이제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고 소매가 짧아지는게 청콤 매력 발산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맛점하시고 한 주도 청콤처럼 푸르른 하루 되시길~
(근데 밖에 비오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청콤샷 남기면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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