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과 함께한 데이토나 Daytona

안녕하세요 ^^우선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좋은거 많이 드시고 하는일 번창하시어 많은 수익 올리시구

가정에도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요즘 아기 육아에 올인하다보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너무 힘들어서 아내하고 싸움이 잦아질까봐 역발상으로

'아이 키우는것은 남편의 몫이고 아내는 서포트만 한다'라고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젖병 씻는거 수차례하다보니 군대에서도 안생겼던 주부습진이 생기네요 ㅜㅡㅜ

그래도 친가 외가 통틀어서 저하고 같은 혈액형이 딸래미 하나밖에 없단

사실이 부모와 자식간의 말로 다 표현할수없는 집착?에 한층 더 힘을 싣는거 같습니다.

저는 차도 좋아하고 시계도 좋아하고 취미생활에 돈쓰는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애기 키워보니까 현실에 눈을 뜨게 되네요.

정말 써도 아깝지않은거는 자식농사밖에 없을거같네요.

타포에 대다수가 저보다 인생의 선배들이셔서 감히 속단할수 없지만

많은분들이 이부분에 대해 저와 뜻을 같이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신년에는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시어 기변보다는 기추하실수있는 한해되셨음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