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 영하로 떨어졌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 Submariner

안녕하세요,

Marcelo 입니다

16년만에 수능 한파였다고 하더니만

정말 요즈음 많이 추워졌네요

오늘은 서울의 출근길도 영하의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해 보이는 녀석과 함께 하고 싶어 그나마 누런끼가 있는 녀석과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사진 한장 찍어주는데 좀 씻기기라도 하고 나올걸 그랬나봅니다..

이렇게 셔츠안으로 쏘~옥 들어가는 두께는 아니고..

뭐 대충 이렇게 낑겨(?!) 집어넣는 정도로는 가능하지요.. ㅎㅎ

요즈음은 시계를 비롯, 이런저런 관심사들에 흥미를 많이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인센티브(incentive)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흥미들이 시들하니..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요즈음처럼 추운날 따뜻해 보이는

셔츠속에 쏙 들어가는 누렇고 얇은 두께에 엉덩이도 예쁜 멋스러운 가죽스트렙의 녀석이

생각나고 있는걸 보면 또 완전히 없어진건 아닌듯 싶어 '천상 시계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추운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시고,

불금이니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