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토나 기추...이젠 롤렉스 기추가 덤덤해진 듯 합니다. Daytona
이제 더 이상 사고 싶은 모델이 없을 시점에 롤렉스에서 데이토나 신모델을 출시했지요.
첫 세라토나를 구매할 때가 떠 오르는군요. 그땐 거짓말 좀 보태서 하늘을 날아 갈 듯 했습니다만...
이번 세라토나는 예전 같은 기쁨은 없군요. 물론 기분 좋습니다만ㅎㅎㅎ
오늘의 구매기.
오늘은 왠지 매장에 가면 시계가 날 기다릴 것 같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롤 매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매장 매니져가 버선발로 뛰어 나오더니 여기 추석 선물이라며 세라토나를 꺼내서 주더군요.
검판 세라토나를 차고 가서 일까요? 심지어 색상도 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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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으니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ㅎㅎㅎ
내 손에 받아든 첫 느낌은? 엥? 검판은 흰판보다 전 모델과의 차별화가 더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닥ㅎㅎㅎ
당연하게도 같이 차고 간 검판과 비교샷~
물론 신형이 좀 더 세련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클라식한 느낌의 구형 취양인 듯 합니다~
남은 명절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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