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신고] 쓰-윽-!, 식구가 늘어버렸습니다. GMT master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옆의 팸동에 이어, 롤렉동에도 조용~히 기추신고를 합니다~
구매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더 미뤄지기 전에 짬내어 포스팅하네요~~ㅎ
오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펩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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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간
"내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 등등 별의별 이유로
롤렉스 구매를 고려할 때도 펩시를 대상에서 늘 제외했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순수(?)한 호기심"에
GMT Master II 의 역사, 정보들을 종종 찾아보곤 했지요.
뭐, 1954년 부터의 팬암 항공사와의 블라블라, 듀얼-트리플 타임존 혁신, 베젤색의 의미.. 등등
이미 알고계시는 뭐 그런 것들 말이지요 ㅎㅎㅎ
<인터넷 펌 문제시 삭제>
또 이런것도 있었구요.
(다니엘 크레이그 형님, 오메가 아니셨나요?)
<인터넷 펌, 문제시 삭제>
.......네 정말 순수한 호기심이었습니다. ㅎㅎㅎ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계생활은 롤렉스를 부정하는 데에서 시작해서,
롤렉스를 인정하는 것으로 끝난다."
저의 경우엔,
"롤렉스 생활이 펩시를 부정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펩시를 인정하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
약 80%정도의 호기심이 해소되니, 맘 속에 바로 지름신이 오시더군요. 그것도 강한 분이요 ㅋㅋㅋㅋ
결국, 고민은 구매의사로.;;
좋은 기회가 생기고, 구매 후엔 인정 --> 애정으로 바뀌었습니다~ㅎㅎㅎㅎ
앞으로의 사용기를 기약하며,
동 브랜드 패밀리샷과 함께 빠르게 물러가 보겠습니다.
<좌측부터 SD4000, Pepsi, Daytona Steel b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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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내일 현충일 (6/6)이군요,
금요일 휴가 쓰시고 주말까지 쭉- 쉬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만약에 계시다면 제가 매우매우 부러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ㅜㅎㅎ)
롤렉동 회원님들, 휴일 전날이니 빠르게 일정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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