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에, 눈사람 신한섭입니다...

 

지난 번 마르세일에 이은 서유럽 여행기 2탄 입니다.
후다닥 올려야 하는데 한 주에 겨우 한편씩 올리네요 ㅋㅋ


(이제부터 편의상 경어체 생략)

 

마르세일에서 1박2일을 보낸 후 모나코 당일 치기 관광을 다녀 왔다.
모나코는 매우 특이한 국가이다. 정식 명칭은 '모나코  공국'이고
면적은 1.95㎦이다. 바티칸 다음으로 작은 나라라고 한다.

모나코 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키워드가 카지노, F1, 그레이스켈리,
박주영, 요트족, 럭셔리한 분위기 등이다.

모나코의 인구는 4만이 안되고 공용어는 프랑스어, 화폐도 유로를 쓴다.
프랑스인이 47%인데 이탈리아 인도 16% 정도 된다. 거리를 걷다보면
Oui!(불어로 Yes), Si! (이탈리어 어로 Yes)가 섞여서 들린다 ㅋㅋ

 


01

 

02


03


그야말로 그림 같은 모나코의 풍경들. 이번 유럽 여행 동안 딱 하루를
제외하고 저렇게 무척 맑은 날씨가 계속 되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계속 날씨가 똑같으니깐 살짝 지겹기도 ㅋㅋ

 


04


그레이스켈리 왕비가 살았던 모나코 왕궁에서는 매일 11:55 분쯤에
왕국 근위병 교대식이 2분간 펼쳐 진다. 영국 버킹검 궁의 교대식을
생각하면 좀 싱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05

귀엽게 생긴 강아지도 구경 나왔다. 유럽사람들의 강아지 사랑은 참 지극한듯

 

 

06


07


08


09


10


유럽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해양박물관에 들렸다.

 

11


 
12

아이들한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애미매니션 '니모'에 나오는 열대어들

 

 

 

13


14


15


16


왕궁 넘어가는 곳에서 바라본 모나코 전경. 사실 지금 보이는 저게 전부이다 ㅋㅋ

 

 

17


18

모나코의 중요한 산업인 카지노 앞에 명차들. 가끔 보배드림에서 봤던 장소를
직접 보게 되었다.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아주 신기한 차는 보지 못했고,
청담동에소 보는 정도의 수준 ㅋㅋ 자세히 보니깐 렌트카 회사에서 홍보차
세워 놓은 차도 있었다.

 

 

 


드디어 뽐뿌의 시간!!! 그랜드 카지노 바로 앞에 ZEGG & CERLATI 라는 멀티
시계샵이 있었다. 모나코 이외에 지역에도 지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나코 내에도 몇곳의 Z&C 가 있었고 구색도 아주 풍부했다.


19


20


흰색스트랩+설탕가루 콜렉션(워낙 판매하는 브랜드도 많고 종류가 많아서
쇼윈도우 Display를 각 시계들의 테마 별로 해놓고 있었다)

 

 

21


22


23


까만줄+설탕범벅+뚜르비용

 

24

설탕 범벅 우블로


25

뚜르비용+스켈레톤

 

26

브라이틀링 뚜르비용은 실물로 처음 봤는데 포스가 ㅎㄷㄷ

 

27


28


IWC 코너

 

29


30

형형색색의 우블로 코너

 

31


32


33


34


35


롤렉스 럭셔리 콜렉션. 설탕 범벅/플래티넘/옐로우골드 이하는 없었다

 


36


얼마전에 일본잡지에서 봤었던 현재 최고가의 롤렉스. 저정도면 시계에
보석을 셋팅한 것이 아니라 보석에 시계를 셋팅한 수준일듯.
베이스 모델이 NEW GMT2 맞긴 한데 포스가 정말 ㅎㄷㄷ
(국내에서 6억5천인가 3억5천인가 한다는데 딱 하나 들어 왔다고 함)

 


37


약간 썰렁했던 PP 코너

 

38


갠적으로 약간 좋아하는 랑게 코너

 


39


40


41


42


43


Z&C 라는 시계샵에 저렇게 초럭셔리한 시계만 있는것은 아니다.
샵이 워낙 커서 ㄱ 자로 생겼는데 다른 한편에는 그나마 '대중적인' 시계들도
팔고 있었다.

 

 

44


최근 본드님에게 뽐뿌 당해서 거의 구매할뻔 했던 JLC 폴라리스.
14% Tax Refund 를 감안하면 제법 착한 가격이라서 막판까지 실착 해보고
고민고민 하다가 겨우겨우 참았다 ㅋㅋㅋ

 


45


48


이 가게 기준으로는 롤렉스 서민 라인업 ㅋㅋㅋ

 


46

47


얼마전에 맛뵈기로 올렸던 데이토나 화골 브레이슬릿 4총사

 

 


Z&G 말고도 제법 큰 시계샵이 있어서 방문하였는데, 근무시간이 끝나서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찍었다. 이 곳은 약간 덜 유명하지만
매니아적인 취향의 시계를 판매하는듯...


49


50


51


52


본드님이 내 아이디 눈사람과 싱크율이 높다고 추천해 주신 브랜드 ㅋ

 

 


53


54


AHCI 포럼에서 본듯한 (내 취향으로는) 난감한 디자인의 시계

 


55


길가다 발견한 가구 매장에도 눈사람이..ㅋㅋ

 


56


해안도로에 있는 일본식 정원이다. 사진속의 인물은 생전에 그레이스 켈리
여왕이 기공식에 와서 기념 삽질(?)을 하는 모습인듯. 여왕도 은근히 빡센 직업...
저런 사진이 모나코 곳곳에 있다. 그레이스 켈리 여왕 마케팅 효과인가?

 

 

57


모나코의 매우 일상적인 모습이다. 다른 좋은 차도 많지만 유난히 모나코에는
벤틀리를 많이 볼수 있다. 1년 동안 볼 벤틀리를 하루에 다 본것 같다.
모나코=벤틀리 강남=렉서스 강북=소나타...이런 식인듯

 

 


58


59


60


그밖의 모나코 사진들

 

 

*촬영은 캐논 익서스 870 똑딱이 디카, 로모, 라이카 MP 로 찍었고, 필름은 주로 E100VS
썼습니다. 라이카 렌즈는 15mm, 35mm를 썼고요. (스캔은 큐픽에 맡겼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354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361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303 187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29] 홍콩갑부 2024.06.08 749 5
Hot 14060 서브마리너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28] 기무라타쿠야2 2024.05.26 774 5
Hot 신형 세라토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역시 흰판이겠지요? [27] 홍콩갑부 2024.05.17 1816 2
Hot 자랑질^^ 요즘 기추하고 싶은 모델이 없어 이걸로 했습니다. [38] 홍콩갑부 2024.05.13 1203 8
2420 득템 신고합니다..^^ [32] 시간과시각 2009.05.21 797 0
2419 (스킨데이)서브마리너16610입니다^^ [13] saikisi 2009.05.21 996 0
2418 A/S 방문 하고 왔습니다... [10] 백두산 2009.05.21 649 0
2417 [Re:] A/S [4] 백두산 2009.05.21 368 0
2416 16233 구매 노하우.... [5] 자유인 2009.05.21 652 0
2415 클래식님이 궁금해하신 장식장2 사진입니다.^^ [13] dongjin5 2009.05.21 675 0
2414 데이토나와 함께 했던 서유럽 여행 (3) [31] snownann 2009.05.21 1238 0
2413 데이토나 [8] 리오레여 2009.05.21 1001 0
2412 [Re:] 이런거 말씀하시는건지? [8] 뿅뽕이 2009.05.21 535 0
2411 GMT 득템 [17] 거인의꿈 2009.05.20 908 0
2410 데이토나 너마저,,, [14] 줄질의달인 2009.05.20 935 0
2409 롤렉스 데이트 모델 태엽 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프레드릭2 2009.05.20 804 0
2408 600만원의 행복 [29] snownann 2009.05.20 2262 0
2407 장식장 [30] dongjin5 2009.05.19 1042 0
2406 롤렉스 데이저스트 진품감정좀 부탁드립니다 [12] 사고싶다 2009.05.19 1261 0
2405 누가 더 이쁜가요? [28] 이치타카 2009.05.19 1142 0
2404 서브 넌데이트 [3] 거인의꿈 2009.05.19 744 0
2403 서브마리너 콤비부분은 겉에만 18k도금인가요? [12] 뮬리 2009.05.19 1089 0
2402 [질문] 익스1은 디자인 안 바뀌나요? [5] 노틸러스 2009.05.19 601 0
2401 로렉스 최고의 데일리 와치는? [41] 마스터키튼 2009.05.19 1235 0
2400 람보르기니 사장님도 데사모 회원??? [9] snownann 2009.05.19 1363 0
2399 [Re:] 람보르기니 사장님 데이토나 착용 사진 [21] snownann 2009.05.19 1334 0
2398 매장가서 물어봐도 시원찮음.. [7] 개골 2009.05.19 841 0
2397 어떤 모델이 합리적일까요? [8] 개골 2009.05.19 502 0
2396 15200과 116520 [17] 랑게1 2009.05.18 784 0
2395 데이토나......흰판 [17] 스피드 2009.05.18 1098 0
2394 서브마리너콤비 [17] 이치타카 2009.05.18 1078 0
2393 [득템신고] GMT master [22] 현무공자 2009.05.18 1148 0
2392 즐거운 데사모 모임~ [26] Ikari 2009.05.18 1047 0
2391 [Re:] 제2회 데사모 벙개 추가 사진 [19] snownann 2009.05.19 986 0
2390 데이토나 스틸 검판과 GMT2-C을..동시에... [23] 지수아빠 2009.05.17 1311 0
2389 MY LOVELY  ROLEX Cal. 3135 [33] dongjin5 2009.05.17 1376 0
2388 브레이슬렛 땀냄새.... [14] 봉쥬쥬뗌 2009.05.17 742 0
» 데이토나와 함께 했던 서유럽 여행 (2) [49] snownann 2009.05.17 1490 0
2386 [비오는 날의 하루늦은 스캔데이] 오랜만의 Rollie~ [9] Tic Toc 2009.05.16 73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