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Rolex, lovely Daytona. Daytona

안녕하세요. 친구25입니다.

간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습니다..

요근래 다들 공감하시듯이 정말 애증의 Rolex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몸살나게 보고프고,갖고싶고, 차고싶고, 먼저하고싶고, 자랑하고 싶고

그러나 현실은 보지도 못하고, 갖지도 못하고, 차보긴 더 힘들고, 몇년후라도

웨이팅도 못하고, 다른 사람꺼 부러워하고, 푸념하는......

피를 무시할 수 없지만, 인정하기엔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고...

저도 근래 웨이팅되어 받을 것도 없고, 매장을 돌아 다니며 득템할 수도 없고

현자타임이 되어가는 듯 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몇년간 접었던 운동을 다시하며, 오히려 장비와 각종 주변 용품을 바꾸며

대리 만족을 하고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여름이 되어가니 시계 뽐도 다시 서서히 올라오고 멋지게 이뻐하며 다시

뽐도 생기고,  자주 자주 포스팅도 하겠습니다.

류현진의 호투에 기운받아 손홍민 선수가 골을 넣는 주말이 되길 바래봅니다.

로또도 제발 5000이라도 맞길.바라고.. ㅎㅎㅎ

행운 가득, 행복 만땅 주말 보내시고,

어제 출근길 착샷으로 투척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