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을 좋아하는 이유? Submariner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12월의 시작인 만큼
날도 추워지고 11월에 이미 눈도 오고..
시계의 비수기?라고나 할까요?
가죽줄이 많이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정작 저는 스틸 브레이슬릿 밖엔...ㅠㅠ
몇몇 포스팅에 줄질의 뽐뿌를 받고 있는 상황에
저도 스트랩 구글링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구형(이미 단종된)을 좋아라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나나랜드라는 단어처럼 저만의 스타일을 찾아 조금씩 변경하며
시계 생활을 할수 있어서 일까요?
우선
구형 그린 서브마리너에 블루 인서트를 장착한.
16808 전체 옐로유 골드 모델의 플렛4 인서트입니다.
청콤과 달리 블루 인서트에 골드 폰트가 아닌 실버 폰트로 스틸 모델에
멋들어지게 어울리죠.^^
어떻게 보면 화골느낌이 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날 그린 색 보다는 멋있어 보여요.
두번째로는
구형 그린 서브마리너 인서트의 변색된 올리브 그린 인서트 입니다.
마치 갈색과 그린을 섞어 놓은 듯한 색감인데 아주 유니크 하죠.
세번째로는
구그린에 블랙인서트를 장착한 모습니다.
구형 서브마리너의 좁쌀 인덱스도 매력이지만
시원해 보이는 구그린의 모델에 블랙 인서트를 껴도 시원하니 멋있는 모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임그린 인서트에 슈퍼 쥬빌리를 장착한 구그린입니다.
색감과 다이버 워치에 주빌리의 독특함
이렇게 브레이슬릿도 브레이슬릿 이지만
인서트의 교체로 인해 다른 시계가 되버리는 매력이
구형 모델의 매력 아닐까요?
GMT MASTER 모델도 마찬가지구요.
깡통 브레이슬릿의 가벼움?
인서트 교체의 용이와 알루미늄 재질의 독특함?
17cm이하에게 맞는 40미리모델의 얇쌍한 러그?
자기의 손목과 옷입는 스타일 등등을 참고하여
꼭 금통이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최고 비싸고 멋진 시계를 찾으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12월 보내시고 마음은 따뜻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담엔 스트랩 줄질 포스팅? ㅎㅎ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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