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아이들과 GMT master
항상 주말은 원래 아이들과 놀러 다닙니다
덕분에 총각때는 멤버쉽 그런거 하나도 없었는데
이젠 동물원 멤버쉽, 놀이동산 멤버쉽, 수족관 멤버쉽
장난감 가게 멤버쉽, 레고 스토어 멤버쉽, 어린이 서점 등등
아내는 2주 동안 한국으로 휴가를 갔고
저는 몸살이 났고; 애들은 희안한 논리를 펴며
“엄마가 보고 싶으니 주말엔 레고랜드에 갔다가
오는 길에 장난감을 사고 저녁엔 파스타를 대령하게”
요즘 말로 헐 이라 하지요;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 저도 이런 요구를
하긴 했었지요
저희 아버지도 절 데리고 팔도를 도셨는데
인생 돌고 돈다더니 이젠 제 차례인가 봅니다
새삼 아버지 생각이 나는군요.
Ps. 드디어 세라토나를 실물을 만났는데
이거 뭐 눈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전 젬티가 나름 블링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본 롤리가 두개였는데
젬티 통금 검판, 세라토나…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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