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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 Black Combination...☆ Submariner
안녕하세요? 천사만량입니다. 롤렉스동에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거 같네요. 이번에 보관함에 있는 아이들을 구조조정(?)하면서 우연치 않게
라인업이 중복되었는데요. 이 조합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기념하는(?) 의미에서 정말 짤막한 포스팅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훨씬 더 멋진 라인업이 즐비한 롤렉스 동에 누가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쪼록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라면서...
올해 3월 말에 신품으로 들인 청콤이랍니다. 정말 애지중지하면서 비닐도 6월에야 다 뗀거 같은데...정말 콤비는 스크레치에 취약하긴 하네요.
검콤은 보유하고 있던 타브랜드 시계 몇개를 동시에 정리하면서 들어온 아이랍니다. 조금 신기했던건 제가 신품으로 들인 곳이랑 같은 백화점 매장 스탬핑이더라구요.
흠...뭐 이것도 우연(?) 인연(?) 이라면...그런거겠죠? ^^;;;
검콤을 실제로 착용해본 건 처음인데요. 흠...뭐랄까...콤비인데 굉장히 점잖은 느낌이더라구요. 스틸보다는 화려하고, 청콤보다는 점잖은 중간자적 느낌이랄까요?
정말 시간이 흘러도 지속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청콤은 여름철에 정말 잘 어울리는건 너무나 유명하지요.
거의 같은 모양인데도...다이얼과 베젤의 색상 변화만으로도 참 다른 느낌을 주는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청콤이 쬐끔~아주 쬐끔 더
선호되는거 같더라구요.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은 각기 다르시겠죠?
타임포럼의 어떤 분이 오차 측정하는 방법으로 116 전화해서 비교하는 방법(?)를 말씀해주신 적이 있어서,
오늘 오전에 청콤 검콤 시간 세팅을 다시 하고 오차를 측정해보고 있습니다.
청콤은 2015년 생이고...검콤은 2012년생인데...뭐 롤렉스야...품질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지만...며칠 지난 뒤에 각기 어떤 기록을 낼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네요.
메르스는 조금씩 진정되는 국면이지만...장마와 무더위가 곧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 유념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습작 수준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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