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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시계의 완성 화려함 혹은 고급스러움 Sky Dweller
타포에서 가장 부러운 사진은 커플샷입니다. 가격고하를 막론하고 같은 취미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삶을 같이 살아가는데 소일거리가 될것이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와이프에게 시계쪽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고 첫 시계로 데이저스트 179174를 선물해줬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팔찌같고 시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출당했지요. 그리고 고준희 사진을 보고 다시 들여온 아이...
이 아이 역시 무겁다고 방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관리하기 편한 보석시계를 차라고 롱아일랜드를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건 같은 기계식시계에 같은 브랜드의 깔맞춤이 아니란게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뭔가 일체감을 느끼기엔 부족해봅니다. 그래서 생일을 맞아 들인 아이...
중형데이저스트콤비로 에버로즈와 돔형베젤에 언밸런스하게 박혀있는 다이아가 눈부십니다. 더불어 6시에 세팅된 다이아가 한번 눈길을 끌어줍니다. 이젠 진정한 커플시계로 같이 다닐수 있을것 같아 뿌듯합니다.
화려하거나
혹은 고급스럽게요. ^~^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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