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득템하고 스캔까지 참여해 봅니다.
참 평범한 얼굴이지만 왠지 모를 매력이 느껴집니다~
사실 저도 섭마 이후 어떤 모델을 손목에 올려야할까.. 한 참 고민했습니다.
블링블링한 세라믹 베젤 GMT-C로 가고싶다. 방수기능도 좋고 큼직한 시침과 분침이 매력인
구형그린섭으로 가고도 싶다. 데이토나, 개인적으로 크로노그래프가 취향이 아닌 저로서는
제외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데이져스트로 왔습니다. 평범하지만 3135심장의 기본에 충실한 시계, 그러나 돋보이는 시계.
바로 DATEJUST.
브레이슬릿도 이제는 구형 오이스터브레슬릿의 '깡통'밴드말고 튼실한 녀석을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유무광의 적절한 혼합, 꾸미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미학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냥 군더더기 없이 평범한 얼굴,
그러나 잘생긴.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SIMPLE, BLACK, BASIC, BRAND = THE BEST WATCH = ROLEX ?
.....
찻샷입니다. 평범한 제 손목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버클, 단순합니다만 롤렉스의 특징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어떠한 롤렉스라도 버클만 본다면 롤렉스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흔들렸지만 빛을 흠뻑 머금은 야광바입니다.
이상 보보스의 데이져스트 득템, 스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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