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뭔가를 사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는데..
그게 뭔지를 오늘 아침까지 모르고 있다가..
오후에 하던 일을 마치고 휴게실에 나왔다가
남겨진 문자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익스플로어 1
코구멍에 바람도 쐴겸, 시계보러 갔다가
너무나 상태가 좋은 익스 1에 홀라당 반해 버렸습니다.
시계가계에서 손목에 올렸을 때는 잘 몰랐는데,
빵집에서 손목에 올리니까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중고를 구입했는데 너무 상태가 좋아서 새것을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4203 콤비와 페이스가 같은 구조이지만
올스틸에 전체적으로 큰 페이스 싸이즈와 두툼한 이중 잠금
오이스터 밴드가 완전 다른 시계 이미지를 연출해 내는군요.
씨드웰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심플하면서 있어 보이는군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익스 1의 매력에 오늘 정신줄 놔 버렸네요.
와이프에게 또 하나의 페이크 제품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
익스2 보다 익스 1을 구입하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글 남겨 봅니다.
이상 익스 1 득템기 였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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