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여전 타임포럼을 알게된뒤, 매일 출석부 찍고 있는 타임포럼 열독자입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손목에 거추장스러운 시계는 필요없어...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 광고에서 뜬금없이 루이비통 탕부르 크로노 사진을 본뒤 시계 특히 기계식 시계
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어 오늘도 타임포럼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세월만 갈것이라, 과감하게 하나 지르고 시작할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나이가 이제 30대 중반이라는 겁니다(앗. 정확히는 30대 초중반 ^^; 이군요)
튼튼하고 정확하다..는 로랙스의 철학에 와 닿는것이 있어 로렉스로 시작하여 상당기간 예뻐해 주려고 합니다만,,
로렉스의 많은 시계군단 중에 어떠한 선택이 좋을지 고민하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단.
1. 정장 & 캐주얼에 두루 사용가능해야 하고
2.저도 나이를 먹을 것이니 40대 끝날무력 까지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야 하는.. (어쩌면 50개 까지도)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시계가 있을까요?
현재 제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는 순위는 요렇습니다
1, 요트마스터 16620
2. 서브마리너 데이트 흑판
3. 서브마리너 콤비 (흑판 혹은 청판)
4. 턴오그라프 콤비 (가장 하순위)
어째 고르다 보니 거의 스포츠 라인인데, 요중에서 위의 제 조건에 잘 어울리는 두루 오래찰수 있는 시계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니치에서 손목에 올려본 바로는 현재까지는 요트마스터의 플래티늄 배젤이 가장 맘에 듭니다만...)
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 모든 사원님등. 임원님들, 사장님들(?) 항상 건승하십시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댓글 24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