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틸 섭마 수령기. 부제: 제주 유부남 부산으로 떠나다 Submariner
제목은 아래의 진고래님 득템기를 따라서 적어보았습니다.
진고래님이 득템하실때 남아있던 나머지 하나가 바로 제 것이라서 ㅎㅎ
제가 2월 15일 서브 검판 스틸을 웨이팅하기 전에 제주라는 지역적 여건상 직접 내방하지 못하고 대기를 해야 했기에 대기 자체를 안받아줄 것을 고려 금액 전체를
지불하고서라도 대기를 하려고 마음 먹고 대화가 통할 수 있는 구입처를 찾기 위해 이 곳 타임포럼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물론 친절하신 타포 여러분들이셨기에 아주 소상하게 여러 곳을 제시해주셨고 그분들 중 저를 어여삐보신 산돌님과 반지제왕님은 쪽지까지 주시며 도움주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던 중 산돌형으로부터 주 거래처(?)인 부산 롯데에서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연락이 오셨고 저는 2월 21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길에 집으로 곧장가지 않고 와이프
동의하에 살짜기 산돌형을 만나기(?) 위해서 부산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 곳 로렉스 매장에서 처음으로 산돌형도 만나뵙고 친절하신 부장님께 명함도 받고 제품을 수령하였습니다.
반지제왕님외 많은 타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고 특히나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부산의 고수 산돌형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아참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서브 스틸과 콤비는 파워리저브 시간이 얼마인가요?
추신
참고로 직접 만나뵌 산돌형은 상당히 멋진 분이셨습니다.
그렇게 시계질을 하셔도 형수님이 잔소리 하나 안하시는 이유를 알겠더이다.
물론 형수님도 미인이신데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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