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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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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sot_T_Race_Touch_Aluminium.jpg


티쏘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바젤월드에 즈음해 새로운 모델을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전시 부스에서 가면 정신이 아득해 질 정도로 신제품이 많습니다만우선 티-레이스 터치 알루미늄부터.


이미 판매중인 티-레이스 터치를 보다 활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를 꾀한 모델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인 티-레이스 터치의 케이스를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으로 바꿨습니다. 주황색의 케이스는 물론 베젤과 크라운까지 같은 소재를 사용해 가벼움을 추구했는데요. 일상에서는 대단히 흔한 소재지만 시계 케이스로는 잘 보기 어렵죠. -레이스 터치는 글라스를 눌러 기능을 선택하는 티-터치에서 진화된 모델입니다. 다이버를 위한 씨-터치, 항해를 위한 세일링-터치 등으로 기능이 세분화되었는데 티-레이스 터치는 레이싱에 특화한 모델입니다. 다이얼 오른쪽에 랩, 스플릿 같은 글씨에서 알 수 있는데 이처럼 육상에서의 레이싱 뿐 아니라 12시 방향에서 써 있는 타이드(Tide)는 조수간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상에서의 레이스에 대응하기 위함이죠.

 

여느 티-터치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병행하여 표시하는 하고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의 기존 모델이 88g이므로 알루미늄 케이스는 더욱 더 가볍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무게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42mm, 방수는 100m입니다.

 


Tissot_Concours_chronometrie_2013.jpg


파워매틱 80을 발표하고 이것을 탑재한 모델 중 상위 버전인 럭셔리 모델이 등장하면서 C.O.S.C 인증의 개수가 예전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티쏘에서 정확성의 상징인 C.O.S.C는 의미가 있는데요. 과거 크로노미터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에 기인한 모델을 되살려 내 C.O.S.C 인증을 해왔기 때문이죠. 이번 티-컴플리케에션으로 등장한 크로노미터 또한 그러한 맥락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차이점은 크로노미터로 이름 붙은 모델은 상당수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레귤러 에디션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탑재된 무브먼트는 ETA의 칼리버 6497로 파네라이와 몇몇 소수의 메이커 이외에는 C.O.S.C 인증이 흔치 않은 무브먼트가 특징입니다. 크로노미터가 다이얼에 써진 위치가 인상적으로 케이스 지름은 43mm, 방수는 30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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