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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올리면..아무래도 도배느낌이 강한듯하여(사실 하루 건너나 안건너나...ㅎㅎ) 아침에 짬을 내어 마무리합니다.
아침에 식사하러가기전 해운대를 들렸습니다. 성수기때에만 와서 그런지 한적한게 영~~낯설더군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남들 다해본다는 이게 내 신발이요!! 샷ㅋㅋ
기상청에서 비가 온다고하였는데.......비는 커녕..날씨 정말 좋더군요. 우산이 쓸쓸해보입니다.
연락이 없는 히유신님에게 연락중.....
바다를 배경으로 쌍시계샷..............
사람들이 "저놈 뭐야" 라는 시선으로 쳐다보더군요. 뭐....한두번도 아니니 그런거에 굴하지않았습니다.ㅋㅋ
우 벤틀리 6.75, 좌 PAM 112. 저도 해외나가서 이렇게 찍어보고 싶지만...일단 한국에서라도 이렇게...^^
중복 x 10000000000000000000000000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란다진스트랩. (시계고수님.....고수님의 우려와 달리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잘 어울립니다.^^^^^^^^^^^^^^^^^^)
20日 토요일이 오시리스님의 생일이셨습니다. 첫날 가볍게 축하인사만 드리고......
다음날 오시리스님 가게를 방문...
전날 비니비니님이 사오신 생크림케익과 저희가 준비가 치즈케익으로 작게나마 생일파티...^^ 저희의 1주년 파티도 같이 꼽사리..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식사....
푸짐한 해물과 곱창이 들어간
오시리스님께서 운영하시는 망미동의 '남천낙지'에서 먹은 낙곱새 볶음
위쪽 지방에서는 전골로 불리우지만 부산에서는 볶음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신선한 낙지와 새우, 한우곱창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진으로 포기에도 매우 푸짐해보이시죠?
풍성한 재료에 비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5~6000원(1人기준) 그리고 사리까지 넣어먹으면 아주 딱입니다.
저렇게 보글보글 끓게되면 양푼에 나온 따듯한 흰쌀밥에 콩나물과 이런저런 야채를 넣고 진한 육수의 낙곱새 볶음과 비벼먹는 그맛..
아주 끝내줬습니다. 아..간절한 소주생각^^
한 젓가락 하실래예?????
부산 및 근처 거주자분들 오늘밤 오시리스님 가게로 고고씽..^^
그리고................
(사진설명 : 사탕2개로 "죽음의 무도" 마지막 동작을 선보이는 규림공주)
규림 공주님 ^^
사탕2개로 애교&도도&노래&댄스와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마지막 동장까지....^^ㅋ
저런 딸 있으면 참.......행복하겠습니다..ㅎㅎㅎㅎ ena B님이 완전 부러워지는 순간.....
오시리스님 가게에서 식사 후 부산투어...
그 후 ena B님 히유신님 뱃가이김선수님과 헤어지고 저는 청주로 고고씽..^^
도착하니 9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시원한 맥주생각에 청주에만 있는 "북경깐풍기"라는 곳에서 깐풍기와 맥주한잔 먹고 귀가하였습니다.
타포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지역을 떠나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듯합니다. 모임이 좀더 활성화되어 많은 회원분들을 뵙고 싶네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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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B
2010.03.24 10:01
아학 맥주에 깐풍기.. 오늘은 낮술조장인가 -_-; 하악하악 -
남구
2010.03.24 10:03
ena B 님 // 청주오시면 무너질듯한 건물에서 먹는 삼미파전+막걸리, 북경깐풍이 순한맛 大, 매운맛 大 + 피셔 10,000cc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형님과 저..2人기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prince
2010.03.24 10:05
저도 청주에서 잠시 일한적이 있었어서 생각이 많이 나네요...언제 한번 내려가봐야 할텐데 말이죠...그나저나 북경깐풍기 완전 바삭해 보입니다...^^ -
불량팡
2010.03.24 10:17
청주하면 항상 백로 식당이 생각납니다. 십수년전엔 그런 스타일의 고기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 마지막에 볶아먹는 밥은...크...예술입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다녀 올까봐요 ^^; -
골든골게터
2010.03.24 10:32
캬...위치가 어케될까여... -
크레이지와치
2010.03.24 10:33
남구님의 양 손목샷은 역시 끝내줍니다. ㅎㅎㅎㅎㅎ 파네라이도 아주 잘어울리시는군요.
낙지 전골 정말 맛있으셨겠네요. ㅎㅎ -
시계고수
2010.03.24 12:14
남구님~ 살찌겠어요~ㅎㅎ
그리고 요즘 누가 스트렙이랑 바지랑 컬러 맞추나요~
촌스럽게 말이죠~
아놔~ 자꾸 눈물이.....ㅜㅡ -
유자와
2010.03.24 12:26
엄청 우려 잡수십니다. 재탕, 삼탕, 아예 사골곰탕으로 푸~욱 우려 잡수세요...
규림이가 정말로 귀엽네요... -
LOVESLR
2010.03.24 12:51
언제 청주갈 일이 생기면...
남구님게 북경 깐풍기 얻어 먹으러 가야 겠습니닷...
+_+ -
무한의주인
2010.03.24 15:04
아 -_- 점심을 두부로 때웠더니 배가 고파오네요. -
히유신
2010.03.24 16:09
북경깐풍기 처음 들어봤습니다 ! -
새신랑
2010.03.24 17:24
아... 규림공주님... 너무 귀여우시네요. ^^ -
북두칠성
2010.03.24 17:53
정말 맛있게 보이는군요 ㅋㅋ ~ 저는 아쉽지만 광주사람이에요 ;; -
오리사냥
2010.03.24 19:59
국제시장쪽에 냉채족발 유명하던데요 ㅎ -
악마의아들
2010.03.24 20:19
저두 3년전 부산에서 낙곱세 복음 먹었봣던 기억이 엄청 맵웠고 ㅎㅎ 맛은 최고엿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맛잇게 보이네욯ㅎ -
아가씨
2010.03.24 20:56
오...부산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네횸^^* -
오시리스
2010.03.25 07:05
완전 당면이 살아있는듯 합니다~ ^^ -
이니
2010.03.25 16:55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
잘탄
2010.03.26 20:08
깐풍기 급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