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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설래는 마음에.. 1월달에도 어김없이 정모날은 오는구나..라는 마음에.. 기쁜마음으로..집을 나섰습니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부산모임의 젊은피이자.. 위너의 키에 유지태 비슷한외모를 지닌 히유신 처남이..(응?) ㅎㅎㅎ
에나비 형님과 한화리조트 로비에서 만났습니다.
여전히 부산모임의 대부이신 에나비형님과 젊은피 히유신처남을 보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될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허기를 채우고자.. 근처에 있는 중식식당으로 이동하여.. 시온형님과 대가리형님을 만나게 되었네요..
다들 평소에도 만나서 밥을 먹는 사이이고 첨 오신 대가리님도 첨 뵙지만.. 성격도 둥글둥글 하시고..
유머와 위트를 지니신 분이라.. 오랜시간 보내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가리님은 담 부산모임부터 필참하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ㅎ)
((팔뚝 사진은..아마..합성이.... ㅎㅎㅎㅎ ))
조금있다 가게의 피크타임이 지난 갓 3등급을 다신.. 오시리스님께서 오십니다..ㅎㅎㅎ
이리저리..또 모이면..항상하는 잡담과 수다.. 시계 이야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같은 취미로 모임을 하면.. 항상 즐겁습니다..
시계질을 하다보면..느끼는 공감대가 있습니다.. 주위에서의 시선이라든지.. 마누라님의 눈치문제 비자금문제..ㅎㅎㅎ
공감대를 가지고 이야기할때면.. 늘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ㅎㅎ
시간이 좀 지나고..저는 가게로 소환당했습니다... 얼마나 아쉬운지..
가게를 마치고 재빠르게 해운대로 이동해서..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소소한 이야기와 약간의 음주후에..
히유신처남을 집으로 데려다준뒤..집으로 왔습니다..
너무도 아쉬웠던지라..뒷날을 학수고대하면서 기다렸지만.. 아침엔 다들.. 급히 귀가하셨다는 소식에..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머 그래도..다음 부산모임이 존재하기에.. 훗날을 기약하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ㅎㅎ (그만큼 아쉬웠습니다..)
비록..메인 시간에는 없었지만.. 만난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부산모임의 대장역할을 해주시는.. 비직업인 사진사 에나비님.. (지난 여름에 부산모임을 나가 행님을 만나게된건 행운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
언제나 부산모임의 밥집장소제공을 해주시고 서비스 많이 주시는.. 3등급 오시리스님..(ㅋㅋㅋ 내맘알제 친구야? ㅋㅋㅋㅋ)
아름다운 누님을 모시고 있는 위너의키에 능력자 비공식 XXX포럼의 짱먹고 있는 히유신님....처..남.. ㅋㅋㅋㅋ
요즘 항상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시고..많은것을 구경시켜주시는 스트랩장인 시온님 (조만간 부처가 그려진 스트랩케이스 기대해봅니다..미국에서 대박칠껍니다..ㅎㅎㅎㅎ)
어제 처음 뵈었지만.. 너무나 친근한 성격에 편하게 대해주신 대가리님 (그런 팔뚝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구매처좀..쪽지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멀리 진해에서 마크로렌즈를 가지고 모임에 참석해주신 LOVESLR 님(제대를 축하합니다.. ^^)
그리고..오랫만에..모임에 참석해준..멀리 울산에서 온 노블레스님..( 그시간까지 술마시고 아침에 자전거 타러 간다는 말이야? - -;; 그런건 30대가 할짓이 아니야....)
늦게 뵈었지만.. 상당히 재미있으시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 스피드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담에 더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어제는 시간이 너무 늦었고..너무 짧아서.. 이야기를 별로 못 나눴습니다..아쉽습니다.. )
이외에도 많은분들이 계셨지만.. 죄송스럽게도..제가..머리가..그리 좋지않아서.. 아이디가 기억이..잘.. ㅠ_ㅠ
하여튼..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산모임은 항상 가족적인 분위기로 열려있으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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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2010.01.31 20:48
저번 모임에서는 스쳐지나가고 이번 모임에서도 시간이 이상하게 안 맞고..
선수님과 저는 언년이와 대길이..(응?)
다음에는 얼굴 뵐수 있겠죠?? ^^ -
LOVESLR
2010.01.31 20:53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어제도 그렇고...오늘 후기들을 보아도...
히유신님 누님께 급 관심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 -
아마 어제 부산역으로 픽업 안갔다면 저도 가게로 소환당했겠죠...ㅋ
뱃가이김선수님 멋진글 감사합니다...^^ -
흐흐 뱃가이김선수님 다음에는 풀참석 부탁드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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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집에 잘 들어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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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 들었던 분들이 직접 뵐수 있었던게 정말 좋았구요, 눈이 아주 호강한 모임이었습니다. 모두 반가웠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도 하고, 담엔 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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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81
2010.02.01 07:48
뱃가이김선수님 제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뵙지는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죠? -
자유인의삶
2010.02.01 09:48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다음 모임때 뵐수 있었음 좋겠네요 ^^;;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얼굴 함 더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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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뵙고 싶은분들 다 오셨군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한번 더해요 부산 정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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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010.02.01 23:08
훈훈하네요~ -
알자지라
2010.02.04 13:23
훈훈 ^^
안 그러면 오늘처럼 또 아침부터 꽁무니를 빼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ㅠㅠ 도착하자마자 백화점으로 고고고 ㅠㅠ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