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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보통 저는 한살 차이나도
아니에요. 괜찮아요. 밥 드셨어요 형? 이런식으로 존칭어 많이 썼는데..
군대와서 보니까, 보통 형들한테 친구랑 다를바 없더라구요...-?
형한테 , 형 뭐했어? 밥먹었어? 에이~ 그건아니지.
친하면 저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사람마다 맞춰가야 하는건지..정석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에 핸드폰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공짜폰에 가입비도 없고, 약정도 없는 폰 이더군요.
세상물정모르는 군바리 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짜 좋아한다..전 단지 그게 있으면 좋은 분께 잘 얻어서 잘 쓰고,
없으면 돈 주고 사면 되는거였는데..제가 거지도 아닌데 말이죠.
어쩃든 제 의도도 불순했네요. 공짜 밝혀서 죄송합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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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의달인
2010.01.03 16:10
나이들면 한살차이는 그냥 친구아닌가요?ㅎㅎㅎㅎ -
비니비니
2010.01.03 16:13
저는 한살차이도 형님 ~하셨습니까 라고하는데....................ㅎ 제가 아직 전역한지 1년이 안되서 그러나봅니다. 군대에서 나이많아도 저보다 후임이면 모를까, 말년때는 거의 형님~뭐했어요 라고 하지않나요?ㅎ 사람 차이지만, 저는 반말하기가 꽤나 힘들더군요ㅜㅡㅜ -
giganticg
2010.01.03 16:16
형 동생 문제는 무슨 공식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르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형 소리 듣는것도 하는 것도 상황 봐서 조절합니다. 그럴 만한 자격이 없으면 나이가 많아도 형이라고 안합니다. 형 소리 듣는것도 공짜로 듣진 않으려고 하죠. -
박팀장
2010.01.03 16:19
형, 동생 사이에 존칭어가 꼭 정의되어 있지는 않는것 같네요...
사람에 맞춰서 그때그때 적용을 하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편해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겠지요..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실려면 처음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존칭어를 써 주는게 좋겠지요 ^^ (군대는 예외)
저도 친한 형들한테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편하고 친한 동생들한테는 좀 막대하는 편이죠...
너무 격없이 막대하다 보니까 동생들이 싫어 하더라구요 ㅠ.ㅠ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만큼 어느정도의 선만 넘지 않는 한도에서 생활을
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몸 건강히 군대생활 잘 하세요..... ^^ -
vanitas
2010.01.03 16:23
솔직히 말해서..대체 이런걸 왜 질문하는지 저 자신조차 의심스럽긴 합니다..
별게 다 궁금하다...별걸 다 물어본다 싶긴한데
그냥 여러사람들 생각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
근데 저 같은 경우는..1살 차이나도친구처럼 대하면 기분나빠하는 사람ㅇ ㅣ있었고,
그냥 기분좋에 받아쳐 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려 29인 군대 후임도 같이 반말하는데,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형형 거리면 오히려 손사래를 치며 불편해 합니다...
역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 같네요..ㅎㅎ..
2주 남았습니다....
곧 세상물정 알아보러 갑니다.
오늘도 눈 신나게 쓸고왔네요.
연병장 제설하는데...눈을쓰는건지 흙을 쓰는건지..오전부터 오후 3시반까지..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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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
2010.01.03 17:06
어리신 티가 조금 나시는 듯... 나갈 때 됐는데 그런 말 하는 거 기분 나빠하지 마세여... 저 군대잇을 때도 저를 비롯해서
나이 같으면 반말 다 했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한테만 그러죠... 말년까지 미친개였던 사람들한테는 그러고 싶어도 못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재미로 다 받아들였습니다.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개인의 차이겠죠. 핸드폰건은 뭐... 느끼신 바가 맞습니다. -
보보스
2010.01.03 17:07
저도 3월 군번이라 그런지.. 눈 참 많이 쓸다 나왔죠... 설리이시겠네요... ㅎㅎ 나와서 적응 후딱하세요...
요즘 세상 녹록치 않습니다..ㅎㅎㅎ -
남구
2010.01.03 17:27
저는 한살차이나도 절친한 형에게는 형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
질럿
2010.01.03 17:50
제 집안의 숙부님들께서는 제 아버지께 극존칭을 하던데, 제 동생은 저한테 안그럽니다. 후배들이나 조카들 세대에서는 형제간 위아래가 좀더 엷어진 느낌이더군요. 친형제간의 존대와 격식에는 세대간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어느 쪽이 좋고 나쁘고 보다는 각각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파이팅
2010.01.03 18:39
ㅎㅎㅎㅎ -
☆OreHeel™
2010.01.03 20:06
지금도 젊지만;;
예전에 젊을땐 형들에게 반말로 했는데... (호칭만 형인 경우죠;)
지금은 형들에게도 존대를 하네요...
말투만 존대라서 문제지요;;; ㄷㄷ -
soybeanpaste
2010.01.03 20:31
저는 친척끼리는 반말하고 대부분은 존칭어 씁니다. 그러나 불편해서 반말을 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런분께는 반말로...그리고 아주 친한 사람과는 반말 존대말 섞어씁니다. 그냥 서로에게 편하게만 쓰면 되는거 아닐까요? -
이니
2010.01.03 20:33
친한사이라면 존칭은 생략해도 상관업지않나요?!! 존칭쓰고그럼 불편할텐데말이죠~~ -
화려한편지
2010.01.03 20:56
정~말 친한사이라면 존칭어가 필요할까요? 이거 쓰는게 여간 귀찮은게아닌데...^^ 상대방에따라 1살차이라도 존칭어를써야될수도 있겠지만 친한형동생하는사이라면..형 ~했어?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더 친근감도있고 편하고 흠 뭐 제생각은 그래요 -
리틀한재석
2010.01.03 23:24
존댓말 쓰면, 너무 격이생기지 않을까요? -
프레드릭박
2010.01.04 01:21
존댓말을 함으로써 저는 가까워지더군요~ 그냥 술자리에선 가끔 반말같은 어구를 자주 사용하지만 전 이상하게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텐 존대가 더편하네요 ㅎㅎ 그리고 저 군인일때 휴가나와서 집에 내려가기전에 서울 명동을 처음갔네요..큰 쇼핑센터 이름은 까먹었는데 거기서 셔츠 한개에 브랜드도 아닌 보세를 5만원이상주고샀습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참 첨에 7만원부르는거 군인이라싸게해준다고 5만원선에서 샀네요 그리고 바지고 9만원부르는거 8만원에삿구요 2006년이니 그당시 가격으로 엄청 바가지 씌이고 삿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그판매업자에게 욕이라고하고싶네요..참 산 저도 문제지만 군인이니 수고한다고 민간인보다 더 처드시느?ㅋ -
샘프라스
2010.01.04 01:53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닌가요?? 10살 가까이 차이나도 형 하기도 하고 1살 차이나도 형님할 때도 있고... -
허브향기
2010.01.04 07:16
ㅎㅎㅎㅎㅎㅎㅎㅎ^^ -
라니
2010.01.04 11:42
정말 케이스바이케이스인듯...^^ -
오류겐마스터
2010.01.04 11:47
친하면 부를때만 형이라그러고 말놓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요? 그래도 자기 편한대로하는게 제일이겠죠 -
本賢
2010.01.06 18:58
친하면 말놓는경우가 많지 않나요? ㅎㅎ -
알오
2010.03.24 22:38
경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