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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지난 2013년의 시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기계식 시계의 중흥기가 도래하였도다!
남자의 중요한 장난감 중 하나인 시계, 그시장을 기계식이 다시 이끌어가고있고 시장은 팽창을 넘어 폭발하고있습니다.
한해를 달군 시계들 중 스팅레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본 Watch of the year 입니다.
IWC 빅파일럿 어린왕자 한정판 - 46mm, 270개한정 ... 6,200
두말할것도 없는 대상감입니다.
유난히 로즈골드가 잘어울리는 빅파일럿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깊은밤하늘색 진청다이얼
... 완벽한 조합입니다
거기에 추가된 슈퍼울트라 강력캐릭터인 무려 "어린왕자님"
감성마케팅의 끝이고 정점입니다.
만화 캐릭터가 아닌 동화캐릭터, 철학적캐릭터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왕자와 IWC" 두브랜드의 가치는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집니다...이건 빅파가아닌 어린왕자 시계란 말이죠
무려 6200만원의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5000만원은 저 멋들어지게 목도리를 휘날리고 서계시는 금색왕자님에게 지불하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이모델말고 케이스뒤에만 왕자님이 계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은 왜 만들었는지 별대신 왕자그림을 달라!)
아무튼! 멋들어진 동화시계의 탄생 ㅊㅋㅊㅋ
"골든보이" 상
SEIKO 스프링드라이브 튜나 한정판 - 50mm, 300개 ... $4,000
세이코가 시계를 만들기 시작한지 100년이 흘렀습니다.
100년이라니 참 대단한 숫자입니다.
세이코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모델을 출시하였고 브랜드벨류는 아직도 쿼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보입니다.
세이코 다이버가 1965년 출시된 이래 셀수없는 다이버시계들을 출시하였습니다.
너무 많다는것은 희석되기 쉽습니다.
다행히도 너무나도 강렬한 외모 덕분에 그나마 혈통? 유추가 쉬운 튜나라는 걸출한 모델이있습니다.
튜나라는 이름은 조금 뒤의 모델덕분에 생긴이름이니 정확히는 Shrouded 디자인의 다이버와치라고 해야겠군요.
세이코 다이버를 대표할 만한 튜나가
새로운 심장 스프링 드라이브를 안고 100주년 기념판으로 등장했습니다.
무브먼트와 함께 베젤, 핸즈, 프로텍터 등 많은 부분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여전히 테두리없는 야광인덱스는 좀 불만입니다.
...파워리저브 표시부 위치도 조금 애매하네요 9시에서 3시방향으로 부채가 펼쳐졌으면 어떨까
2000년 엠퍼러튜나 출시후 변종 한정판 들을 제외하고 10여년 만에 새로운세대가 나왔습니다.
일반 버전이 출시되길 바라며 "참치캔"상 화이팅!
Bell&Ross 에비에이션 세트
항공모티브의 시계에 새로운장르를 만들어낸 벨엔로스가
이번엔 아예 계기판을 통째로 제안하였습니다.
확실히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긴합니다 ^^
메탈박스에 시계의 사각케이스가 다드러나게해서였으면 더 계기판스러웠을텐데 란 생각도 해봅니다
벨엔로스의 재치와 위트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 "어쩌라고"상
Frank Muller 싸이 헌정판
오래전 전세계를 휩쓸던 노래가 한곡있습니다.
단체군무를 하면서 부르던 마카레나 걸~~~ 세월이 흘러 가수는 몰라도 노래와 동작은 기억합니다.
딱 그상황이 올해 재연되었고 웃기게 생긴 한국가수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무슨일인지 프랭크뮬러에서 싸이에게 요놈을 만들어줬습니다.
콘퀴스스타도르 설탕모델이면 아마 4~5만불 정도 하지 않나요?
암튼 "싸군 ㅊㅋ" 상
MARVIN - Malton 160 수퍼히어로 42mm ... 190
기계식시계시장이 성장함에따라 죽어가던 혹은 이미 죽은 브랜드를 살려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빈이란 브랜드는 확실히 낯선브랜드입니다만
자신들의 1950년대 시계광고를 모티브로 삼은 한정판 수퍼히어로시계를 발표했습니다.
뜨거운곳 차가운곳 가리지 않고 잘 간다 뭐 그런 내용인듯합니다만.
쿠션케이스를 가지고 멋지게 부활한 최면마케팅의 역작 파네라이를 보면서
훨씬 이쁜 쿠션 케이스를 가진 마빈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킥애스" 상
ORIS Depth Gauge - 46mm ... 340
다이버와치를 출시하는 메이커중 가장 주목할만한 브랜드인 오리스입니다.
2013년에도 다이버스런 기능을 추가한 에커스라인의 뎁스게이지와
주목할만한 훌륭한 모델들을 출시했습니다.
오리스 다이버와치 라인3가지중 케이스디자인에있어서
에커스라인은 다이버라인이나 프로다이버라인 보다
아이덴티티티가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오리스는 임팩트가 떨어지는 핸즈모양이 한번 더 다듬어져야 한다는 생각을해봅니다.
데스크다이버는 이제 그만. 제발 좀 "풍덩해주세요" 상
OMEGA PO GMT 굿플레닛 - 43.5mm ... 900~
씨마스터가 플레닛오션을 출시하며 스피드마스터로부터 저 케이스를 되찾아온지 8년이 되었습니다.
42mm 와 45.5mm 에 이어 43.5mm 도 만들어주시는 오메가입니다.
블루와 오렌지의 강렬한대비
피오를 시작으로 이젠 칼라에도 마수를 펼치는 오메가입니다.
서슴없이 "올해의 칼라상" 을 줍니다.
OMEGA 씨마스터 300 크로노그래프 44 - 44mm ... 690
오메가의 최후병기 였던 씨마스터300 입니다.
93년 씨마스터300을 새로운 케이스로 출시하였습니다.
화려함에 포커스를 맞춘 걸작인데요 다이버케이스의 완성형인 롤렉스서브마리너와 맞짱을 뜨는 놈이 되버렸죠.
그 케이스에 첫 변형이 올해 이루어졌습니다.
44mm 사이즈업으로 한층 더 스포티해졌습니다.
5연밴드에 그어놓은 줄두개는 좀 사라졌으면 하는데 말이죠 ...
"벌크업" 상
OMEGA Bullhead - 43mm ... 1,100~
거의 무한한 헤리테지를 보유한 오메가입니다.
11월말에는 매장에서 볼 수있을 줄알았지만
아직 실물을 보여주지 않는 불헤드 1969년판 복각모델 입니다.
"(염)소" 상
ANCON Sea Shadow - 45mm ... $699
2013년 마이크로브랜드계의 화두는 당근 브론즈였었고 한동안 더 이어질듯합니다.
신생이자 마이크로브랜드인 안콘에서
첫모델로 씨쉐도우 브론즈를 내놓았습니다.
주목할만한 많은 브론즈 모델이있습니다만
용두까지 완벽하게 브론즈재질은 씨쉐도우가 처음인걸로 기억합니다.
"용두도동" 상 입니다
CITIZEN Alticron
시티즌은 새로운 알티크론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쿼츠계의복잡시계 입니다 보자마자 리차드밀의 RM039를 떠올렸습니다.
가격이 무려 ...
"천분의일" 상 입니다
LUMINOX RECON Pointman - 45mm ... 40~
시계를 수집(?) 하다보면 흔히 육해공 구성이란걸합니다.
근데 수많은 파일럿와치, 수수수많은 다이버와치에 비해
밀리터리감성을 가진 육을 담당하는 시계는 참 드물다는걸 알게됩니다...(돌핀이 떠오르신다구요?)
하나쯤 가져야하는 완소템의 등장입니다.
"충성상"
SEIKO Monster 2세대 - 42mm ... 30~
20000년 초반 (아마도2001) 등장한 몬스터는 누가뭐래도 저가 다이버의 왕이 되어버렸습니다.
2012년 10년만에 모델 체인지가 되었고
2013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무브와 삼각형으로 바뀐 인덱스, 용두디자인의 변형
기능적인 이유였겠지만 용두 디자인은 구형이 더 나았습니다.
"피가부족해" 상
Burberry Britain - 47mm ... 680
새로운것의 등장
2012년 버버리는 브리튼케이스를 발표하였고
13년은 평가의 해였을것입니다.
뭐 이녀석이 속해있는곳은 시계세계보단 패션세계이긴 합니다만
가장 최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케이스였다는 점에서 올려봅니다.
"닮았지만 새로운것" 상
이상 2013년 개인적으로 주목할만한 시계들을 말해보았습니다.
("어글리" 부문도 여럿 선정해보고 싶었지만 주관적의견이라해도 소장하신분들에게는 상처가 될 듯해서 이정도로 정리해봅니다)
( 열거한 시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드레스와치" 류는 비관심종목입니다. 아무래도 "내시계야광이다" 는 자랑을 하고싶어하는 어린애인듯 ㅋ )
추가로
..............................
오리스의 프래그쉽 모델인 프로다이버크로노그래프가
소리소문없이 모델체인지되었습니다만
속사정은 에타무브에서 셀리타 무브로 갈아탄것이지요
진에 이어서 메이져급 들도 차츰 행보를 보입니다.
STEINHART ... Soprod A10무브와 ST.5무브
인기있는 마이너브랜드인 스타인하트역시 에타무브로 속썩다가
듣보잡 소프로드 라는 회사의 무브를 들고나왔습니다.
( 찾아보면 제법 많은 소프로드 무브 선택이 보입니다.
위에 소개한 버버리 BBY1000모델도 소프로드무브입니다. 다이버와치계의 빛나는별 DOXA에서도 소프로드무브를 선택했네요)
AQUADIVE Bathycape300 model 51 - Technotime TT.738
한국에선 듣보잡인 마이너브랜드인 아쿠아다이브에서도 테크노타임사의 무브를 채용한 모델을 발표했구요
TagHeuer는 새로운 무브먼트 Cal.1969 발표!!
마이크로브랜드는 이젠 대체로 미요타무브를 채용하고있으며
중국의 강자 씨걸의 무브먼트도 계속 시장을 잠식하고있고습니다..
타사에 무브를 공급하지않겠어! 라고 외친
절대범용무브 ETA무브 파동은 오히려 발전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단 생각입니다.
ETA에게 "아직은 1등"상 을 주면서 2013년을 갈무리 해봅니다
......
그리고 2014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시계 모두 다 살만큼 돈많이 버세요~ ^^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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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4.01.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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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4.01.01 19:35
별 생각 없이 내리다가 몰랐던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무브가 다양화되는데 안정적인지 궁금합니다 -
스팅레이
2014.01.03 10:29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있겠습니다만 ^^;;
ETA 카피계열은 일단 어떤식으로든 사후 수리가 힘들진 않을테니 별 걱정 없다고 봅니다.
새로운 무브는 시계제조사의 AS를 믿어야 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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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pp
2014.01.01 19:48
잘봤습니다..전 오리스 시계들이 이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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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4.01.01 20:15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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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1.01 20:20
재밌는 리스팅이네요. 일본 잡지에서 많이 선호하는 방식인데 타포에서도 여러주제로 투표를 통해 연말마다 한번씩 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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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1.01 20:31
잘 봤습니다.
이런 접근을 통한 게시글도 상당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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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4.01.01 20:44
잼나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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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4.01.01 20:58
안콘과 벨엔로즈 그리고 새로운 씨마300크로노가 너무 이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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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4.01.01 21:11
이런 포스팅은 무조건 추천! 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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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2014.01.01 21:18
센스짱!!!~~~~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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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이
2014.01.01 21:59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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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베이트먼
2014.01.01 22:49
잘 보구 갑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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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2014.01.01 23:46
잘보고 갑니다ㅎㅎㅎ
사족을 하나 달자면, 아마 세이코의 100주년은 "시계"가 아닌 "손목시계"일껍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소장품인 sarw005군도 장려상 정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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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4.01.03 10:30
그렇겠네요 손목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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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4.01.01 23:49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한정판 사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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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kRz
2014.01.02 00:36
잘 보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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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4.01.02 04:17
재밌습니다. ㅎㅎ
저 상들의 이름은 직접 지어주신건가요.. ㅎㅎㅎㅎ -
스팅레이
2014.01.03 10:30
ㅋㅋ 네 순수장착물 임미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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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1.02 05:27
잘 보고 갑니다 -
BR PK
2014.01.02 07:40
오우 잘보았습니다
BR이 있다는것 자체가 반갑네요
이런글은 춧헌!!!!^^ -
스팅레이
2014.01.03 10:31
BR은 아직은 패션시계 느낌이 강한듯합니다. 모든시계가 대중적이면 잼없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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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4.01.02 07:42
용두도동 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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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n
2014.01.02 08:44
안목이 굉장히 넓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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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4.01.03 10:32
어이쿠 과찬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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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빈
2014.01.02 09:50
재미있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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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라이언일병
2014.01.02 09:51
리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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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4.01.02 10:01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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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4.01.02 10:42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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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2014.01.02 11:21
새해 벽두부터 지갑이 움찔하게 만드는 게시물이네요.^^ 잘보고 갑니다..추천도 꾸욱 누르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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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디엔
2014.01.02 12:31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센스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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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4.01.02 13:45
쎈쓰가 넘치십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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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1.02 15:15
잘보고 갑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린왕자 빅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 다음엔 요마 청판정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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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1.02 15:16
잘 봤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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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4.01.03 11:17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상 이름 위트있게 넘 잘 지으셨네요. 염소상에서 빵 터졌습니다.ㅎㅎ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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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아따
2014.01.03 12:27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여러 정보도 많이 얻구여
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 -
내꿈은자출
2014.01.03 14:32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당연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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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상어
2014.01.03 16:50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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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4.01.04 04:43
대단한 포스팅 입니다~
재치와 정성에 감탄하면서 추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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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r
2014.01.04 10:30
엄청난 포스팅에 일단 추천 꾹!
잼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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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로드리게스
2014.01.05 01:27
1969 달린 까레라가 얼른 나왔으면 하네요
2010의 후계기로. -
B747
2014.01.05 11:28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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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eki
2014.01.05 21:00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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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ve
2014.01.06 22:35
싸이 시계 충격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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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
2014.01.08 23:18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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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디쿠
2014.01.16 19:0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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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스
2014.01.24 00:57
잘 봤습니다.
버버리... 모양이... 약간 그렇긴 한데
이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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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2014.04.04 16:0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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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alts
2014.08.16 13:17
이중에 하나라도 가지고싶네요;ㅣ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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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alts
2014.08.16 13:18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ㅎㅎ
저랑 생각이 같은 부분이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