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Submariner Black & Gold 8P. Submariner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 잠자리에 들 때, 가끔 누군가를 기다릴 때,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도

타포를 즐겨보는 1인입니다.

평소에는 PO를 즐겨 차는지라, 검콤이는 잘 안차게 되네요.

나가면 주변분들이 시계가 너무 튀는거 아니냐..해서요. 원래 튀는 걸 좋아하기는 하는데, 주변분들이 저보다 윗분들이라...

시드니는 지금 한여름을 맞이하였습니다. 근데도 사실상 조금 춥기는 합니다.

여름이면 더 빛을 발하는 섭마. 엊그제는 바닷가에 놀러가서 섭마차고 수영도 해줬는데요. 바닷물 마르고 나면 유리에 얼룩들이....

수영을 해야하는지라 사진이 없네요. 지난 일주일간 섭마와 만든 추억들입니다.

지난 토요일. 근교에 있는 La Perouse 라는 곳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두카티를 사랑하고, 롤렉스를 사랑합니다.

두카티 대신 저의 발이 되어주는 놈입니다. 잘은 보이지 않지만요. 한국에는 없는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트레이닝복에 섭마. 어울리는거 같나요?

Little Congwong Beach 가 보이네요. 시드니 근교에 있는 Beach란 Beach는 다 다녀볼 생각입니다. 사진 찍으러요~

제일 자신없어 하는 야광샷입니다. 낮과 밝은 곳에서는 영롱하지만.. 이처럼 밤이 되거나 어두운 곳에 들어가면 영~ 기를 못 펴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방금 막 찍은 발샷입니다. 스캔데이를 마감하며~

한국은 눈이 많이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눈길 안전운전하시고요.

오늘은 불금이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