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타임포럼 송년회 사진입니다 -1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타임포럼 송년회~!!

온라인 커뮤니티인 타임포럼에서는 매년 연말에 열리는 송년회가 가장 큰 행사입니다.

준비도 꽤 신경쓰이고 어떻게 더 풍선한 선물과 재미난 스토리를 만들어 볼까 아이디어를 짜 보곤 합니다.

올해는 삼성동에 위치한 '홀리차우'에서 열렸는데요...

매번 거의 뷔페식이었던 식사는 차이니스 스타일의 코스 요리로 바뀌었습니다.

일단 먹은 음식 좀 보여드립니다.

사진 찍는 사람에게 뷔페는 그냥 한꺼번에 다 좌라락~ 찍어버리면 되는데 코스 요리는 매번 나올 때 마다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빼 먹은 요리가 3개 정도 됩니다 .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올해도 기본 선물을 행운의 럭키드로 방식이었습니다. 쇼핑백에 미리 선물을 분배한 후 무작위로 나눠드리는 방식이죠. 행운이 절대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너무 행운의 차이를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좋은 선물들은 추첨이나 경매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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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먼저 테이블샷 부터 보여드립니다. 밑에 사진이 많거든요. 한 120장 됩니다. 

스크롤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시간 넉넉할 때 봐도 좋고 자기 사진만 봐도 좋습니다. ^^

사진은 제가 RX100 II 를 사는 바람에 테스트 겸 이걸로 찍었습니다. 매년 DSLR 로 촬영했었는데 체력도 떨어져서 가벼운걸로 바꿨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퀄리티는 떨어지더군요... ^^; (죄송)

그냥 추억이라 생각하고 촛점이 않맞거나 떨리거나 시커먼 자신의 얼굴을 보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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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해의 부실했던 테이블샷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 미리 공지를 드렸었습니다.

역시 타임포럼 회원님들은 운영진의 의도에 잘 동참해 주셨더군요.

아주 풍성한 테이블샷이 되었으며 운영진은 혹시 모를 불미스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시계 뒤에 주인의 이름을 붙이도록 해서 같은 모델들이 서로 헷갈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시계를 직접 테이블에서 걷어 운영진이 직접 테이블 세팅을 했습니다.

일단 손목에서 시계를 풀고...

시계에 스크래치 나지 않도록 고이 모셔서...

이렇게 운영진 이 직접 각 테이블마다 시계를 받아...

별도로 마련된 촬영용 테이블에 세팅하였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샷~!!

올해도 여전히 대세는 롤렉스와 파네라이 입니다. 

하지만 IWC의 도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핫 이슈로 떠오른 어린왕자가 두개나 있군요. ㅎㅎ

그리고 내 사랑 톤다...

지금까지 테이블샷이었고요 

지금부터 송년회의 순서에 맞게 선물과 추첨, 경매했던 모습들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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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사회는 역시 팸팬님이 합니다.

사회 보는데 이제는 재미들린 듯 하군요. ㅎㅎ

서로 오랜만에 만난 분들도 있고 처음 뵙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참석하신 분들 이모저모 올려 드립니다.

식사를 하면서 드디어 타임포럼의 하이라이트 - 선물 추첨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밥먹고 있는데 사회자 팸팬님이 뭔가 합니다... ??

일단 뭔가는 뽑았는데... (무엇때문에 뽑았는지 기억이...??? )

일단 당첨은 축하드립니다. ㅎㅎ

또다른 선물들이 테이블 위로 세팅됩니다.

이쪽은 추첨으로 드릴 선물들...

이쪽은 경매를 할 물품들입니다.

경매 방식은 예년과 달리 운영진이 기본 가격을 포스트잇에 적어 놓으면 참석자들이 그 위에 자신의 닉네임과 가격을 덧붙이는 방식입니다. 더 높은 가격을 적고 그 위에 다시 가격 표시를 덧붙이면 되는거죠. 

이렇게 기본 가격을 붙이고 있는 사이에...

추첨으로 선물을 드리는 시간이 왔습니다.

추첨은 타임포럼 대표이신 매뉴얼7 님이 해 주셨고요.

사람들의 눈망울이 똘망똘망 해 집니다.

일단 당첨되신 분들 주루룩~~~

힘들어서 2부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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