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 알지만 행하기 힘든.. Datejust
안녕하십니까 선,후배님들 외쿡교포입니다.
한국에 다녀온뒤로 밀린일도 해야했고 혼자 한국을 다녀온 괘씸죄?로 여자친구와 여행도 다녀온다고
포스팅을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시간을 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국에 가서 서울번개 한번, 부산 알콜당 번개 2번을 참석했었는데 정말 온라인에서 눈팅만 하시는 회원님들께
자신있게 강~추~ 해드립니다. 시계 하나로 맺어진 인연이 시계는 그저 매개체일뿐 결국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아마도 삭막한 인터넷 공간에서 타임포럼이 자타공인 최고의 어른들의 놀이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에 머물렀다면 정말 틈만나면 전국 각지의 번개를 참석하며 회원님들의 소장품도 직접 보고 사람 사는 이야기며
제가 몰랐던 좋은 정보도 교류했을건데 외국에 있다는게 이럴땐 참 많이 아쉽습니다. ㅜ.ㅜ
다음번 한국 귀국행이 정해진다면 대전도 가볼거고 불러만 주신다면 제주도건 어디건 날라가겠습니다. 흐흐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이번에 제가 득템한건 로렉스하면 일반인들이 떠올리는 그런 상징적인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일단 진부하지만 모두가 설레여하는 박스샷 부터~
네 저기에 뭐가 담겨있을지 아마도 고수분들은 박스 사이즈만 보더라도 음.. 뭐는 아니겠네 하는 예상은 하실듯 한데요.
아,아니네요 화면에 꽉차서 크기를 가늠할수 없네요 죄,죄송 ㅡㅡ;
그럼 이어지는 속살샷~
어렴풋이 보이는 저 개구리 발가락 ㅎㅎ
과연 저 아래 고이 모셔있는 존재는..
네 그만 뜸들이고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들인 녀석은 바로..
네 데이져스트 텐포인트 샴페인판입니다.
저를 위한 득템이 아닌 이번 득템은 저희 어머니를 위해 영입을 했구요.
자칫 본의 아니게 자랑? 포스팅이 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었지만 혹시나 저처럼 부모님께 텐포인트를 선물하실 계획이 있는분도
있으실수도 있기에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포럼내 포스팅은 대부분 아버님께 섭마나 데이저스트를 선물해준것밖에 없는것도 한부분 작용했구요
일단 전 어머님이 57년생이십니다. 아직도 현직에 계시고 원색과 여러가지 패션을 시도하는것을 좋아하시는지라 샴페인판으로 갈까 로즈골드로 갈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로즈골드는 조금 젊은 사람들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하지만 또 나이드신분이 차는걸 봤는데 하.. 역시 로렉스.. 라는 결론만
났었거든요.
고민끝에 그래도 제일 많이들 하시는걸로 고른뒤 행여나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뭐 다음번에 다른걸로 사드리면 되지 하는 호기 아닌 호기로 일단 삼페인판으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저와 같은 이런 고민을 많이들 하신다고 하네요 매니져님이 제일 좋은 방법은 매장에 같이 오셔서 실착후 본인 고르는게 제일
좋다고 조언해주시는데 일단 저희 어머니 시계 가격듣고는 절대 절대 아들이 사준다고 하셔도 우사인 볼트에 빙의되셔서 뛰쳐나가실게 뻔하기에 그럴순 없었습니다..
제 안목을 믿고 매장 매니저님또한 제일 많이 팔리는게 제일 무난하고 어머님들이 절대적으로 샴페인판을 좋아하신다고 불안한 마음을 잘 다독여주셨고
구매한 시계를 어떻게 선물해드려야 거절 못하시고 그리고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실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 간 이유중의 하나가 제 첫 조카를 더 크기전에
보고 안아주고 이뻐해주는거였는데 저희 어머니도 학교 끝나고 오시면 제일 먼저 손주부터 봐주시는 재미에 푹 빠져있으셔서 자칫 타이밍 잘못 잡았다간
선물을 드려도 애기가 울어버리거나 보채면 선물은 일단 나중에 보자~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것 같았거든요. (나중에 선물 받으시고 제 의견에 동의하셨네요 ㅡㅡ^)
지금은 무엇보다 손주가 최우선이시니..
하.. 여친한테도 이벤트 할때 이렇게 고민되지 않았는데..
선물 구입후 어머니랑 외출시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적절한 타이밍에 '짠~'하고 드려야지 했는데 역시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고
호주에서 부탁받아 구입해온 건강식품및 태반크림을 전달하러 어머니 학교에 갔었고 학교 친한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마지막에 교장선생님께 인사드리러 간 자리에
전 보고야 말았습니다. .
여자 교장선생님이셨는데 착용하신 원피스부터 감각이 남다르신게 손가락위에는 커다란 다이아 반지가 떡~하니 올라져 있는것을요.
그래서 손목에는 뭐가 올려져 있을까 매의 눈으로 탐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교장선생님 손목에는 바로..
반짝이는 데이져스트 텐포인트가 수줍게 살짝살짝 얼굴을 내비춰주더군요 그것도 로즈골드가 +________+
그때부터 저의 GQ(잔머리지수)는 급 상승했고 이 기회를 잘 살려 선물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전 일단 덕담을 들으며 맛있는 차를 얻어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교장선생님께 안목이 너무 뛰어나시다며 손목에 있는 시계좀 봐도 되냐 여쭤봤더니
젊은 총각이 이런것을 어떻게 아느냐 부터 이건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데 저희 어머니께 이런 쎈쓰 있는 사람 별로 없다며 학교내에
로렉스 차고 있는 사람이 딱 둘밖에 없다며 본인 시계를 알아봐준 저를 칭찬하시며 제 예상보다 더 좋아하셨습니다. 전 그때를 놓치지 않고
'그래서 제가 이번에 어머님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하며 가방에 숨겨왔던 시계를 꺼냈고 이렇게 안드리면 저희 어머니 극구 안받으신다고 교장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그 자리에서 선물을 드렸습니다.
어안이 벙벙한 어머님 앞에서 교장선생님이 더 호들갑을 떠시며 '어머 좋겠다~좋겠다~~ 어서 열어봐요 선생님~' 하시는데 저희 어머니 이게 뭔일인가 싶으시면서
천천히 박스를 열어보시고는 이내 감정이 복받쳐 오르셨는지 눈물을 보이고야 말으셨네요..
'네가 돈이 어디있어서..이 비싼걸..' 이러시는데 되려 많이 죄송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제 취미생활이라고 자위하며 구입한 시계가 벌써 몇개인데..
교장선생님께서 훈훈한 분위기에 본인과 같은 텐포인트라며 이제 학교에 로렉스 찬 선생님이 3명이 되었다고 좋아하셨고 덩달아 저희 어머니 위상도
선물과 함께 격상?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본인 실컷 차다가 결혼한 따님 물려줄 생각으로 로즈골드로 고른거라며 백화점 리테일 가격까지 술~술~
말씀해주시는데 하하.. ^~^;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 당신보다는 자식들을 위해 쌈짓돈도,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라도 자식위해서라면 아까워하지 않을테죠.. 아직 전 부모가 되지는
않았지만 항상 저를 위해 고생하셨던 부모님께 늦기전에 효도하려고 노력해봅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때 마음 고생 많이 시켜드렸었거든요 질풍노도의..ㅜ.ㅜ
선물 받으신뒤 매일같이 착용하시는데 볼때마다 너무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어디가서도 아들이 사줬다며 자랑하시는데 제 얼굴이 화끈화끈..@.,@
에구.. 쓰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득템기가 지루한 다큐가 되어버렸네요..ㅡㅡ; 상세히 쓰려다보니 하하.. 다 쓰고 나서도 등록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선물받으시고 착샷은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 못찍고 나중에 귀국해서 형이 찍어준 몇장의 사진이 전부네요. 차마 어머님과 함께 제 청콤과 텐포인트
크로스샷을 찍기엔.. 어머님은 제 청콤이 무슨 시계인지 모르시거든요 ㅎ
나중에 착용샷을 좀더 많이 받아서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미흡한 득템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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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11.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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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47
승아대디님도 효자신건 포스팅을 애독?하는 회원님들은 다 아는 사실인걸요 근데 승아는 볼때마다 참 이쁘게 잘 크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뿌듯하시겠어요 애인?같은
화룡도님과는 아직도 티격태격 하시며 잘 지내시죠? ㅎㅎ 제 005도 잘 있습니다 조만간 파네동에도 포스팅을 ^~^
-
최강하록
2013.11.26 18:37
아우야~~~!!^^
행님들을 부끄럽게하는 이런득템기를...(밑에 나는 뭐냐?ㅠㅜ)
머나먼 타국에서 언제나 건강하고 밝게 사라가길 바란다..!!
시간되면 한번 더 오니라..좋은데 뚤어 놓으마..ㅋㅋ
건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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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50
아이구 성님~~~~
제가 글 다쓰고 등록버튼 눌릴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형님의 득템기가 뙇~!!
어마어마한 요마를 영입하셨으니 감축드립니다. ㅎㅎ 제가 본의 아니게 형님께 누를 끼쳤네요^^;
당연 알콜당 모임 참석하러 내년에도 날라가겠습니다. 그때까지 옥체보존 잘하십시오~
좋은데는 흐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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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11.26 18:49
효자시네요! 극적인 이벤트 연출도 재기 넘치십니다- -
외쿡 교포
2013.11.26 19:51
과찬이십니다 효자라니요... 극적인 이벤트를 기획한건 아닌데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soze님 칭찬에 그때의 기분이 또 살아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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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ni
2013.11.26 18:51
멋지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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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52
감사합니다. 멋있다고 칭찬해주셨으니 앞으로 멋있어 질거라 믿고 살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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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베이트먼
2013.11.26 19:06
효자시군요..^^ 어머니께서 매우 기뻐하시겠습니다.
춧현하나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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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55
선물받으신 저희 어머니가 기쁘니 저도 기뻤는데 이 미천한 포스팅에 춧현~까지 주시다니 더더욱 기쁩니다 +___+ 감사합니다 패트릭베이트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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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방불패
2013.11.26 19:08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저도 환갑때 선물해드린 아부지 청콤섭마와 크로스샷 포스팅 맘 먹고 있는데
이런 장문의 감동글은 따라하지 못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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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57
방불패님 장문의 글을 감사하다고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행여나 지루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
아버님께 환갑때 청콤을 선물해주셨군요 타포에 효자 회원님들은 이렇게 조용히 계실텐데 부끄럽네요
격한 칭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방불패님의 글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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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11.26 19:35
이런 포스팅에 추천이 빠져서는 안되죠~
잘 지내시고, 담번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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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19:59
젬마님 그때도 참 아쉬운 자리였는데 다음번에는 시간을 넉넉히 가져도 아니 젬마님을 잠시 독차지? 해도 되겠습니까?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젬마님 포스팅도 또 올려주세요 아마도 신고?안한 득템기가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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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아범
2013.11.26 19:43
와...정말 드라마틱한 이벤트네요! ^^ 어머님의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제가 더 설레고 뿌듯하네요! 장하십니다 ㅎㅎ -
외쿡 교포
2013.11.26 20:01
제가 소실적 속썩여드려서 흘리신 눈물이 더 많았기에.. 앞으로 더 감동적인 이벤트 해드리려고 합니다. 결혼전에 말이죠 결혼하면 제 맘대로 못하니까요 ㅎ
그나저나 하준아범님은 내부고발자는 잘 처단?하셨는지요 하준이도 얼굴 안본지 좀 된것 같은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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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11.26 19:54
정말 훈훈한 진정 간지훈남이십니다~! 어머님을 위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거 같아 감동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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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20:03
맨눈뚱보님 전 훈남이 아니지만 이 순간만큼 훈남빙의 호사를 누려?봐도 괜찮겠습니까?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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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3.11.26 20:12
효자이십니다. ㅜㅜ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ㅜㅜ 부럽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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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21:55
효자라 칭해주는 분들이 많아지면 정말 그렇게 되겠죠? ^~^ 쥬메이라님 불효자는 그런 반성도 없다고 하네요
-
cool
2013.11.26 20:37
큰일하셨네요 ^.^
저도 더 늦기전에 어머니 시계 하나 좋은거 사드려야겠어요 ㅠㅜ -
외쿡 교포
2013.11.26 21:57
네 cool님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자꾸 제 욕심이 앞서더라구요..
로렉스 가격 인상전 제가 갖고 싶은거부터 먼저 사고 싶은... 선물해드리고 왜 이제서야 그랬는지 조금 반성했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3.11.26 20:58
외쿡교포님 멋쟁이!!!
^-------------^ -
외쿡 교포
2013.11.26 21:58
아이구.. 낯뜨겁게.. 아사돌님.. 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쿡말로 24/7
언제든.. 예고없이 날라오셔도 환영입니다. 저 일부러 스카이 다이빙 아껴놓고 있슴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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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
2013.11.26 21:04
생각은해도 실천하기 어렵죠.... 효자시고 멋진분이십니다
훈훈하네요^^ 교포님짱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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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22:01
과분한 칭찬릴레이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리옵고 앞으로도 더 효도 해야겠다 다짐해보네요.
그나저나 오토무브님의 장고끝에 선택받은 아이는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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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11.26 21:18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자식으로서 정말 기쁜 일이지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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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6 22:02
네 제가 시덕이 된 이후로 어머니 손목을 볼때마다 므흣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블루스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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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i30
2013.11.26 22:09
외쿡교포님 멋지십니다!!
저도 어서 돈많이벌어 부모님께 선물드리고싶네요!!
무조건 추천입니다!!!드릴께 추천밖에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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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7 08:14
강i30님 격한 칭찬과 추천 감사드립니다. 포럼내 멋진분들이 너무 많은데 좀 쑥스럽네요^^;
결혼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으시죠? 나중에 강i30님도 그러실 기회가 곡 찾아올거에요
아니 만드실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진and석
2013.11.26 22:50
정말 멋지십니다~
전 언제나 그런 서프라이즈 전달식을 해볼까요..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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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7 08:16
진and석님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서프라이즈 전달식을 하게 될줄 타포 활동 처음에는
가늠도 못했었습니다. 예전에 저 역시도 효자 회원님이 부모님께 섭마 선물한 포스팅보고 많이 부러워했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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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3.11.26 22:59
가장 멋진 득템기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꼭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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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7 08:18
가장 멋진 득템기라뇨..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한국가면 아라미스훈님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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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
2013.11.26 23:26
외쿡교포님...멋져요~^^ 어머님께서 속으로 흐믓해하시는 마음이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언능 실천에 옮겨보고 싶은 일중 하나입니다. 아내와 어머니의 손목에 DJ 선물하는 날이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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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7 08:20
소프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소프님이 DJ선물하셔서 지금 청콤 찍는것마냥 DJ도 그렇게 예술적으로 찍으신다면
아마도 많은 DJ 유저분들이 뿌듯해하실거에요. 저도 매번 소프님 포스팅 보고 제 청콤을 다시금 쳐다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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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11.26 23:27
키야~ 외쿡교포님..멋지십니다..^^
전 제 배만 채우기 바빴던 생활을 반성해봅니다ㅠ_ㅠ
추천 드리고 갈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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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27 08:22
허업.. 레벨 끝판대장중 한분인 꾸벌뜨님이 멋있다고 칭찬까지..
거기다 추천까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꾸벌뜨님 저도 포럼보면서
반성과 고뇌에 빠지는 무한궤도에서 한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
-
멋진폭탄
2013.11.26 23:52
음....아우님 나도 시계를 사드리고 싶지만....내 시계들의 정체를 모르시기에 다른걸 해드렸지! ㅋㅋ
그런데 아우님 득템기 보니 어른들 시계 하나씩은 해드리고 싶네....특히 모친과 장모님껄로....^ ^;;
-
외쿡 교포
2013.11.27 08:28
제가 참 좋아하는 멋진폭탄님 저도 제 시계의 정체는 은폐,엄호,은닉등의 위대하게 하지만 은밀하게 공작을 해왔습니다.
절대 신분을 노출하면 안되기에 +__+; 출장내 맛있는 것 많이 드신것 같던데 고민의 해결점은 찾으셨는지요? 조만간
득템 포스팅이 연달아 올라오는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ㅎ 근데 멋진폭탄님 마음만 먹으면 어머님과 장모님 셋트로
해드릴수 있으시잖아요~ ^~^ 아, 요새 멋있고 독특한 부토니에만 보면 폭탄님 생각이 납니다. 흐흐
-
폭부마신 로렉교주
2013.11.27 01:17
교포님~~대단하시네요~
우리막내녀석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귀국할때 함께할수있었으면 합니다~
베리굳~~~^^ -
외쿡 교포
2013.11.27 08:30
아이구 교주님 대단할거까지는 없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
교주님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막내사랑이 모니터 넘어 전해질만큼
각별하신것 같은데 그 내리사랑 어디로 안새고 다 기억하고 또 나중에
그 이상으로 보답할겁니다 다음 귀국때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
화룡도를휘두르며
2013.11.27 01:45
외쿡교포님~~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신문고에 올려야할만큼 효를 실천하셨네요!!
부럽지않습니다만..본받겠습니다!!
말인지 말밥인지 모르겠네요ㅋㅋ
또 뵈요~~처음 본것처럼^^ -
외쿡 교포
2013.11.27 08:33
앗~ 제가 느무느무 좋아하는 화룡도님이네요 눈에서 하트 뿅뿅~ 흐흐
아직도 승아대디님과 화룡도님의 알콩달콩?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매번 염장? 포스팅도 잘 보고 있구요.
신문고에 올리려면 더 분발해야겠는데요 하하 그리고 내년에 언제 거사를 치루시는지 쪽지 아니 포스팅으로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또 뵙겠습니다. 처음처럼 참이슬같은 화룡도님 ^~^
-
melas
2013.11.27 04:50
추천 드립니다. 정말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
외쿡 교포
2013.11.27 08:35
추천 감사합니다. melas님 평소에 잘 안보이던 회원님들의 댓글이 달려 더욱 기분이 좋네요 ^~^
-
sargaso
2013.11.27 08:03
이거 참...孝行상이라도 드려야 하는데...^^
제 아이들도 이 포스팅 보고 나중에 본받아야 할텐데요.
간만에 훈훈한 득템기, 잘 보고 갑니다.
추천!
-
외쿡 교포
2013.11.27 08:37
큰형님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전 로렉스 포럼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칭찬 릴레이를 해주셔서
효행상을 받은거나 진배없다고 느끼는데요 ^~^
근데 큰형님 자제분들은 고민이 많이 될듯 합니다 큰형님의 콜렉션에서 없는걸 골라서 선물하기가
그리 쉬운건 아니잖습니까 ㅎ 한국 날씨 많이 추워졌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 귀국땐 한번 꼭
뵙겠습니다^^
-
장사장
2013.11.27 09:31
자랑 포스팅이라뇨~~!!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멋집니다^^
저도 부모님께 로렉스를 선물하고 말꺼예여~~!!
본받고갑니다 흐흐 ^^ 추천은 기본인거죠? -
외쿡 교포
2013.11.27 11:43
요새 한창 달리시는 장사장님 다음번 득템은 저랑 같은걸로? ㅎㅎ
추천주신거 감사히 받겠습니다. 콤콤 조합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흑.. 뽐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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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8 | 응답하라! 2007!!! [57] | 쭌파파 | 2013.11.26 | 894 | 0 |
22007 | 어제밤 침대에 누워서 밍기적대다가 문득 떠오른궁금한것들입니다! [6] | 으디디 | 2013.11.26 | 49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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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9 | 휴일 외출 오랜만에 서브와.. [13] | 루시아빠 | 2013.11.24 | 483 | 0 |
21988 | 운모유리 청소해 봤습니다^^ [14] | yeshim | 2013.11.24 | 787 | 1 |
21987 | 다시 돌아온 그린밀 [22] | ^^ | 2013.11.24 | 813 | 0 |
21986 | 청콤섭마와 애마 [14] | 아도사끼 | 2013.11.24 | 1034 | 2 |
21985 | 딥씨와 데이토나도..ㅋ [12] | 돈건이~ | 2013.11.24 | 868 | 0 |
21984 | 섭마와 딥씨 [13] | Bzbz | 2013.11.24 | 769 | 1 |
21983 | [모바일] 득탬신고합니다 ~ ^^ [31] | 장사장 | 2013.11.23 | 871 | 0 |
21982 | [늦은스캔데이] 익스1 생존신고 합니다 [16] | RUGBY™ | 2013.11.23 | 1259 | 0 |
21981 | 주말의 아침을 시작합니다^^ [10] | 크레마티스 | 2013.11.23 | 653 | 0 |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포스팅입니다. 역시 효자십니다!! 괜히 부모님 생각나네요!! 이번 주말에 본가에 갈때 맛난것좀 많이 사서 가야겠습니다!!
005는 잘있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