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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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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를 이끌었던 제롬 랑베르는 이제 몽블랑으로 그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뉴스를 통해 여러 이벤트에서 이제 몽블랑을 대표하는 그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스위스 파크 하얏트 취리히에서는 '디너 & 타임'이란 주제로 유명한 셰프 이보 아담(Ivo Adam)이 파크 하얏트 팀과 함께 협력해서 
저녁 만찬을 소개했습니다. 요리의 주제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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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구석에 시계를 소개한 것도 보이구요. 
이런 방식은 이미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소개한 바 있긴 하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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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에는 뉴욕 매디슨 애비뉴에 부티크도 오픈했습니다. 
낯익은 유명인도 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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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 시계 브랜드에서 대표를 영입하는 등 시계 분야에 투자를 크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력 아이템은 만년필과 같은 필기구이겠지요. 
이 와중에 한국의 수입원에서 몽블랑 헤리티지 컬렉션 1912가 한국에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 
이미 지난 8월에 몽블랑에서 이를 알리는 공식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 몽블랑의 기반이 된 심플로 필러 펜 컴퍼니에서 제작한 최초의 만년필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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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안전하게 잉크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피스톤 필링 기능을 아주 기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구현해 낸 것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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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딥 블랙 컬러의 레진으로 제작했고 배럴은 플래티넘 도금 장식을 넣었습니다. 
수공으로 제작한 로듐 도금 솔리드 골드 소재의 닙에는 이 컬렉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삼각형 모양의 하트홀을 정교하게 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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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꼭대기에는 화이트 스타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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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홍콩에서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그 영상을 공개했네요. 
행사 진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방식도 뭔가 바뀌고 있음을 이 영상을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몽블랑 어떻게 바뀔 지 사뭇 궁금합니다. 지난 워치스 앤 원더스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 https://www.timeforum.co.kr/895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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