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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7.11.14 11:16
우허허허. 댓글 열심히 달고 있는데 글 이동하시면 어쩝니까? 껄껄껄. (제딴에는 꽤 진진하게 쓰고 있었는데) 루프 지옥에 걸렸습니다.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글이 삭제되었습니다의 무한 지옥. 껄껄껄. -
Tic Toc
2007.11.14 1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무한지옥루프에 걸린적 있었죠.ㅋㅋㅋ(꼬시다)
스카이라인님......무언가를 미친듯 좋아하다보면 그에 끌려가는것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요즘...시계에 끌려가고 있는 제인생에 대한 구차한 변명이었습니다.ㅎㅎㅎ
오렌지쿠스토 겟하시길 빌겠습니다! ^-^ -
skyline
2007.11.14 11:32
알라롱님 죄송합니다.... ^^;
아무래도 글의 성격이 브랜드포럼보다는 자게판에 어울릴듯하여... 거듭 죄송합니다.. ^^
틱톡님... 사람이 살면어 무언가에 미쳐서 그기간동안 얻을수 있는 행복감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자자~ 다들 본능대로 살아가시길~~ ㅋㅋㅋ(다만 저는 그당시 어렸고 총각이였고... 나름 편한 시기여서 즐겼습니다. 현재 상황에 맞게끔~)
오렌지 쿠스토는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리면 나오겠죠~ 꼭 득템할껍니다. -
bottomline
2007.11.14 11:41
아...................... 가심이 찡~~~~~ 합니다.................. 사람 맘이라는것이.................... ^&^ -
4941cc
2007.11.14 11:59
스카이라인님 언제 한 번 밤새도록 이야기해요~
전 스카이라인님과 완전 반대되는 차량을 몰고 있지만, 코너의 공략 방법이야 좋아하는 시계만큼이난 천차만별 아니겠습니까?
안그래도 이번에 새로나온 스카이라인이 Noerburgring의 Nordschleife를 스펙 사양으로 7분 35초에 클리어 했다는 기사를 읽고 있었습니다. 시판차로는 현재까지 5위의 기록이라는데, 그 위로는 Carrera GT, 997GT2, Zonda F, Koenigsegg CCR 이 순서대로 있네요.
앞으로 몇 번 더 테스트를 해서 저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한답니다. 1초차이인 CCR이 제물이 되겠네요. -
pp
2007.11.14 12:00
저도 루프지옥에 빠졌었다는...;; -
알라롱
2007.11.14 12:12
껄껄. 죄송해하실것까지야. 제가 타이밍이 살짝 안좋았던것 뿐입니다. 껄껄. 저도 다취미인간이라 뭐 하나에 빠지면 앞뒤안가리고 덤비다가 날린 돈 꽤 됩니다. 시계는 좀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만 (필 꽂히면 돌변합니다) 말이지용. 이시계 저시계 나름 기준을 가지고 접해봤지만 현실적이고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시계는 몇가지로 압축되고 또 그것으로 귀결되더라고요. 몇몇 브랜드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손목에 올려놔도 괜찮을것 같다는 저만의 자격이 갖춰지면 그때가서 지르려고 생각중입니다. 껄껄껄. -
skyline
2007.11.14 12:52
아~ 5리터님 아뒤의 의미가~ ㅎㅎ
긴글 적었다 삭제 했습니다. 왠지 잘난척 같아서.. -_-;;(차얘기만 나옴 길어진다는..)
일본차의 매력은 튜닝베이스로 차를 만든다는... 역시 기술의 닛산~ 기대감이 아주 큽니다. 가격대비 역시 최고~
코너를 좋아하신다니 멋지십니다~ 전 두번의 아픈상처로 인해 아웃-인-아웃 시에도 예전보다 진입속도를 줄이는 본능이 생겼습니다. ㅠㅠ
89년부터 하이카스-아테사 시스템등 많은 기술을 선보여왔으므로... 이번차 무척 궁금하네요... 일본가서 보고싶지만...
일본어가 안돼므로... 딜러한테 설명을 들어도 당최... @_@ 아마 나오면 몇대 돌아다닐듯 하네요... 우야뚱 아직도 설레는 자동차 이야기... 에휴~
pp님께도 죄송합니다. 괜시리 옮겨서.. ^^ 여러분께 혼란을 드렸습니다.
알라롱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시계를 알아갈수록 꼭 득템하고 싶은 시계가 있는반면에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시계가 있고..
조금씩 신중해집니다. 암튼 TF에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다들 식사는 하셨습니까??? -
bottomline
2007.11.14 13:10
네에~~~~~~~~~~ 꺼----------억!!! 잇힝....... ^&^ -
Tic Toc
2007.11.14 13:22
저는 아직. 잇힝.ㅠㅠ -
4941cc
2007.11.14 13:58
스카이 라인님의 아이디는 너무 직설적이어서 전혀 몰라뵈었습니다.
혹시 R34를 타신 건가요? 말씀을 듣자 하니 설마 V-spec???
스카이라인은 차체의 무게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갑자기 한계가 다가오나보네요.
네 제 아이디는 사실 예전에 만들어놓은 거라서, 지금은 조금 다른 차를 타고 있습니다.
마력이나 토크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시한 튜닝으로,
코너에서도 얼만큼 속도를 잃지않고 유지하는냐를 중심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횡가속도를 빙그르르 돌리는데 최대한의 집중력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우리동네 홈그라운드 트랙에서는
운전 못하는 GT3나 996 터보모델과는 엇비슷하게 달릴 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들어 캠리나 어코드보다도 마력이 적은 내차를 보며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몇 년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시계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는 너무나도 겁이 많아서,
항상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계의 90% 이상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몸이 다치는 것도 문제고 돈도 항상 빠듯하게 쓰는지라,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그것은
차량의 판매와 직결되어 버리거든요 ㅎㅎㅎ -
4941cc
2007.11.14 14:02
참 이번 GT-R은 미국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하니까 왼쪽 핸들 모델도 나올 거에요.
가격은 $60,000~$80,000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
skyline
2007.11.14 14:32
4941cc님은 결국 드리프트를 하시는 건가요? 아~ 저 R34는 아닙니다... 거지라서.. -_-;; 저 살땐 R34가격이 너무 높아서 못샀습니다..ㅋ
GT-R의경우 AWD시스템 때문에 드리프트는 불가능 합니다. 하이카스를 캔슬하여 작업했지만... 그차 자체만으로도 운전실력이 부족한저를 많이 도와준 차입니다. 아마도 타보시면 매력에 푹~ 빠지실듯... 한계를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한 돈도 실력도... -_-;
MK에 LMK님처럼 살고싶었지만...(결혼부분빼고..ㅋ)
개인적인 생각은 GT-R은 드레그에서 더 매력적인듯 싶습니다... ^^;(실비아나 RX-7등에 비해 무게가 월등히 높아서리...)
언젠간 뵐수 있겠지만... 나중에 만나뵈면 참으로 할얘기가 많을듯 싶습니다. ^^; 저는 지금 국산 뷰롱이탑니다... 스페셜.. -_-; 작년 투자한것이 대박실패해서... ㅠㅠ
예전 판매 가격이 1억정도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R32~34가 수출을 안했으므로 이번엔 수출용 좌핸들 분명 나오겠죠...(미국에선 R32가 올드드림카라더군요... 7년 이상의 차는 수입불가라서.. 예전 차팔때 미국인이 캠들과와서 1시간 촬영해 갔다는.. 사지는 않고... 백파이어~ 서플라이즈~ 써글..) 국내에 판매할지가 의문이지만...
근간 뵙고싶군요.... ^^;
갑작스레 예전 남산에서 엄청난 운전실력을 보이며 유유히 가고있는 저의 염통을 자극했던 티코가 생각나네요...
차보단 스킬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ㅋ -
pp
2007.11.14 15:17
오호.....스카이라인님 남산에서 탁미같은사람을 만나셨던 모양...ㅎㅎ -
타치코마
2007.11.14 15:29
skyline 님, 그 마음 너무나 이해 합니다. 저도 최근까지 스프라 터보를 가지고 있다가 헐값에 날렸습니다. 이래저래 인수이후부터 스프라가 잡수신 돈이면 아마 TF 에서 구경하면서 침흘리는 시계 몇개는 샀을건데 말입니다 T.T // GT-R 이라는 차는 저의 머리에는 너무 강한 악당으로 자리 잡고 있는 차 입니다. 그래서 GT-R 을 고려 했을때마다 손길이 가지 않는...내게는 너무 먼 머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스프라는 94년 발매 당시때 우연히 일본에 있어서 저에겐 임팩트가 매우 큰차였고, 98년에 넌터보를 가지고 있다가 02년에 터보를 재 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하여간 그넘 4년넘는 시간동안 만키로도 함께 달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지하주차장에 좀 세워뒀다가 간만에 내려가보니 시트와 대쉬에 곰팡이 핀걸 보고 충격먹어서 매각을 결심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출력에 대한 갈증을 완전히 없애준 차이기에 기뻣던 시간도 잠시, 그 출력으로 몇번 세상에 누를 끼치고 저승으로 갈뻔한일이 있은 이후로는 나는 이 출력의 몇% 를 소화하고 있는지, 이건 내 능력밖이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정말 아쉽지만... 당분간 아니 어쩌면 영원히 스포츠카... 다시 타기 힘들것 같습니다. T.T // 5리터님은 제가 얼핏 주워듣기로 L사 초경량 미드쉽 타시죠? ^^ 저도 기회가된다면 넌터보의 경량을 탈 듯합니다. (차 타는 동안 가장 즐거웠던기억이 SW20 MR2 N/A 탈때였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GT-R 국내 발매예정가는 1억2천~3천으로 예상된다는 닛산 사장의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점점 멀어져가는 저팬 로켓들....) -
타치코마
2007.11.14 15:34
그런데 일반유 세팅 1.2 바에 550마력 허덕...좋군여.....// 제 지인중 한분이 티코에 터보 작업하신 분있답니다 ㅋㅋ 일명 SARD TICO -
4941cc
2007.11.14 16:10
타치코마님 수프라 타셨군요.
얼마전 트랙에서 휠에서 550마력을 내뿜는 수프라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운전자는 형편없어서 쳐다보면 불안했지만, 직선에서 고개를 들며 달려나가는 모습이 장난 아니었죠.
트레일러에 올리는 도중 뒷바퀴가 받침대를 날려버리기까지 하더군요. ㅎㅎㅎ
TF 분들을 만나서 자동차 이야기를 하는 것도 몇일밤을 샐수 있겠습니다.
정말 운전은 실력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실력을 키워 개인자격으로 레이스에 출전하는게 꿈이기도 하지요.
타치코마님 저는 사실 P사의 그냥 경량 미드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 -
4941cc
2007.11.14 16:14
헉 그러고 보니 SW20도 가지셨었군요. 수프라와는 전혀 다른 재미가 있죠.
마력과 토크가 없는 차량은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한대 구하려고 해봤는데 나오는 것은 전부 T 탑이라서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예쁘기도 참 예쁜 차죠. 왠지 부럽습니다. -
skyline
2007.11.14 16:26
반갑습니다 타치코마님~ 시계얘기로 시작해 자동차 얘기로 5리터님과 셋이서 ㅋㅋㅋ
수프라... 겨울에 타다 날 자꾸 보내려고 하던녀석... 뒤에 여자가 있었는지 뭔꼬리를 그렇게 흔들어 대는지원... 무서운 기억만 준녀석이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타본차는 H사에 S2000 독일버젼인듯 합니다. 2000cc에 250마력... 6단미션... 스냅으로만 기어 변속이 가능했던...
P사의 미드십이면... 가운데 머플러 있는 그녀석 말입니까? 언제 두분 모시고 셋이서 벙개함 쳐야겠네요~ 레이싱카트로 밥내기 함 하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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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11.14 16:43
이야~~~ 완전히 이니셜-D네요~~~
왠지 skyline님께서는 스카이라인을 타실것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맞군요!! ^^
pp님도 언급하셨지만 누가 과연 탁미에 가까운지는 레이싱을 해보셔야 할 듯~~~ -
타치코마
2007.11.14 16:52
헛 5리터님 P 사의 미드쉽...북악에서 동승하고 다운힐 해본적 있었는데, 순정상태에 오토라 달리기성능은 당시에 열내고 있던 세미서킷사양 SW20 보다 못한 느낌이었지만 발군의 브레이킹.........정말 놀랐습니다 ^^ 스프라는 차를 모를때 동경하던 차라 탔던것이고요...오히려 SW20 같은 차량을 선호 합니다. 97년에 FD3S, 98년 Supra , 99년 산타모(T.T), 01년 SW20, 03년 Supra 터보 를 거쳐서 지금은 IS200 스포츠패키지 탑니다 T.T // 하여간 일부 잘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저 평가되는 P사의 미드쉽... 알면 알수록, 그리고 미드쉽 맛본사람맛이 아는 마력이 있는 차입니다. 부럽습니다 흐으흑... -
타치코마
2007.11.14 16:57
skyline 님 스프라 터보는 정말 극단적인 FR 성격이 들어나는 차죠. 제 경우 리어에 MX 255/40/17 넣고 다녔는데 저온도 표면에서의 접지력은 정말 극악이었습니다. 겨울에 엉덩이 안흔들고 출발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TRC 가 있어도 터보 치고 토크포인트가 낮아서 그런지 TRC 개입 이전에 이미 날라가 버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계기속기준 over 260~290 km 의 영역에서 이놈만큼 안정적으로 뻗어주는차는 아직 타보지 못했네요 ^^ (사실 저 초고속 주행 안좋아합니다. 세팅후에 확인차 달리는것 이외엔 전혀 안달립니다. 와인딩이 좋은데 ...스프라는 뚱땡이라 ^^) -
skyline
2007.11.14 17:03
참고로 저는 운전잘 못합니다... ㅠㅠ 그러니 두대를 날려먹었죠... 한번은 ATV타고 유명산에서 갈뻔하고... 이젠 코너의 두려움이 몸에... ㅠㅠ
5리터님이 가장 운전을 잘하실꺼란 예감이 듭니다. 타치코마님은 화려한 족적을 남기셨네요... FD3S 잠시 타봤지만 좁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꽤 불편했던... -_-;; 정리하자면 탁미는 5리터님... 다카스케는 타치코마님일듯 하네요... ㅠㅠ 저는 이츠키...
타치코마님 IS200 스포츠킷이면 립에어댐에 머플러 킷 사양인가요? 분위기 봐서는 알테자일것 같은 느낌도...
250이 200후속이라지만 느낌이 너무 틀린듯해서 고민중입니다. 내년에 장만하려 하는데... -
4941cc
2007.11.14 18:25
넵 머플러는 가운데 있네요.
저는 P사의 브레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어
작년 로터, 패드, 라인, 플루이드를 모두 레이스 사양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가속은 아무 느낌없어도 감속은 정말 놀랄만 하더군요.
타치코마님도 저와 비슷한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SW20, FD3S, 수프라를 타보셨다니 부럽습니다.
FD 또한 디자인상으로나 성능상으로 제가 정말 원하는 차량이었는데, 미시간에서는 적절한 미캐닉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애초에 포기했었습니다. 수프라로 코너를 도시다가 궁뎅이가 스리슬쩍 나가는 느낌...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저차는 드라이섬프방식에 수평대향이라 무게중심이 낮고, 또 제가 5cm를 더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265/35/R18 사양의 타이어에다가 출력이 없기에 비가 오지않는한 뒤가 돌아나가는 일은 거의 없더군요. 정말 미드십을 타고나서부터는 왠만한 차량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
4941cc
2007.11.14 18:30
이츠키 ㅎㅎㅎ 제 룸메이트가 도요타 코롤라를 타며 내 85에 터보를 달아야 되는데~ 하면서 다닙니다.
집에 오는 길에 코너를 공략했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IS200 의 계기판은 크로노그래프 모양 아닙니까? 탈 때마다 크로노를 보시는 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엔진 레이아웃이 직렬 6기통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제 제대로 타본 차량은 이거밖에 없어 경험이 일천합니다만,
하지만 운전을 지하철 2호선을 공사하던 부산에서 배웠기에 도시운전법하나는 제대로 갖추어져 있죠.
뉴욕에서도 운전하기에 아무 문제 없었다는... ㅎㅎㅎ -
클래식
2007.11.14 20:12
또 다른 안드로메다행 열차가 달리고 있었군요.... ㅎㅎㅎ -
히든
2007.11.14 20:21
차마 탑승하진 못하고, 클래식님이 올리신 분위기의 댓글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저에겐..
승차권이없어서요...
5리터님의 P사의 미드쉽에서...센터에 마후라라면...설마..그녀석(카xx)인가요..ㅎㅎ -
타치코마
2007.11.15 00:53
5리터님 으흣, 생각해 보니 저도 드라이섬프 방식은 아니지만 박서엔진을 가져본적이 있군요 P 사였으면 좋겠지만 S 사의 박서를 3개월정도 바꿔탄적이 있습니다. 그릉그릉한 엔진음 매력적이지요. FD 는 정말 시동거는 순간부터 레시프로 엔진과 다른 회전질감을 몸 전체에서 느낄수 있고, 그만큼 스트레스 없는 느낌이지만 일본외 지역에서는 어느정도 부담가는건 사실입니다.(전 일본에서 FD 탔었습니다) 스프라로는 궁뎅이가 스리슬쩍은 매일 돌고요 -.,ㅡ 고속화도로에서 200정도의 시속에서 급차선 변경하다 스핀해서 급히 카운터 치고 LSD 로 락걸린 상태로 밀고 나간적이 있는데 옆 차선 차량 운전자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한 30미터는 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솔직히 고출력 후륜이 무서워졌습니다. T.T 미드쉽 차량들을 타다 보면 정말 코너의 한계가 높고, 코너 탈출시 재가속도 정말 유리 하더군요. (사실 미드쉽 타본게 몇대 안됩니다). 하지만 일단 코너 한계를 넘어가버리면 카운터잡기도 쉽지 않고, 차 중심축을 기준으로 팽이처럼 스핀해 버리는데, 그 직전까지만 밀어 붙힐수 있다면 정말 동급 최강일텐데요..미드쉽 타고 싶네요 흑 -
타치코마
2007.11.15 00:56
skyline 님, IS200 스포츠킷 별거 없습니다. 스포츠서스펜션, 스포츠스테빌라이저, 스포츠머플러팁, 리어스포일러, 스웨이드시트, 메탈 기어봉 이정도 입니다. 어차피 손을 대면 별의미 없는 파츠이지만...제차는 순정입니다 ^^ // 그리고 IS250 은 제가 럭셔리한 차를 타보지 못해서 그런지 일단 우드그레인...싫습니다. 너무 럭셔리 해져버리고 뚱뚱해진 IS250....전 200 이 아직도 더 좋네요. 로우데크 스타일에 전후 더블위시본+짧은 오버행...힘은 없지만 잘돌고 잘 섭니다 ^^ -
Tic Toc
2007.11.15 01:02
저는 고물차라 아웃오브 안중 스토리들이 무섭습니다. 허허허
(이분들은 취미가 몇개여.ㄷㄷㄷㄷ) -
skyline
2007.11.15 02:01
갈수록 흥미 진진해지는 TF회원님들의 정체란...ㅋㅋㅋ -
4941cc
2007.11.15 03:12
히든님 제 차는 2001년식이랍니다. 그땐 C....가 없었죠.
타치코마님 S사의 박서는 제가 겨울용 자동차로 장장 몇년간을 고민하다가 결국 못샀던 그것이네요.
FD는 부품수급과 수리의 문제와 연비라는 고질병이 따라서 쉬운 놈은 아니지요.
수프라 참 무서운 차량이군요. 저는 아직 하이파워의 차를 타본적이 없지만, 빗길에서의 운전으로 통제능력을 벗어난 파워란 어떤것인지 막연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 차량은 220마력의 엔진에 265/35 사이즈의 타이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한계보다 훨씬 낮은 속도로 달려 그런지 아직 팽이처럼 스핀한 적은 없네요. 다만 트랙에서 팽이처럼 도는 911은 많이 봤었습니다. 언젠가는 911 GT3 RS를 가지고 싶은데, 클럽에서 박스터를 오래동안 몰던 베테랑들도 처음 RR모델을 접하면 당황하더군요. Weight transfer를 심도있게 공부해서 리어를 완벽하게 콘트롤하는게 나름대로의 꿈입니다. -
타치코마
2007.11.15 06:17
흔치 않은 Midship 이지만 현행으로도 여러 메이커에서 만들고 있긴 한데, RR 은 정말 관광버스를 제외하면 911 밖에 없죠. 으흐흐 911 은 평생의 Dream 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왠지 여유가 되도 덜컥사지 못하는 차라구 생각합니다. 적정한 연령대에...꼭 구매해 보구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 GT3 죠 RS 가 아니더라도 역쉬 GT3 !! - 이렇게 말하지만 후배가 타는 GT2 터빈 올린 996 터보...몰아보고 나니깐 GT2 도 나름또 빡쎄고 좋던데 ㅋㅋ) -
귀염둥이
2007.11.16 01:01
RR 방식 아마 고급스포츠카 중에 유일하게....911 저도 무척 좋아 합니다 아쉽게도 MR 방식쓰는 동생 카이만S 에게 위협받는....엔진만 같은놈 얻어지면 뒤처지는 상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