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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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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에서는 한글 표기를 제라 페리고라고 했는데 수입원에서 제라드 페리고라고 쓰기 시작해서 
일단 제라드 페리고라고 표기를 바꾸겠습니다. 

모회사였던 소윈드 그룹이 전 PPR, 현 케어링 그룹으로 아예 들어가면서 SIHH에서도 빠지고 바젤월드로 이동하는 등 
그 행보가 궁금해지는 제라드 페리고에서 한정판을 발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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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과 데이빗 록펠러 부부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유명한데요. 수잔 록펠러는 다큐멘터리 제작자, 작가, 주얼리 디자이너, 그리고 열성적인 환경운동가입니다. 
오세아나 해양의화의 회장 등 여러 곳에서 활동했고 다큐멘터리로 수상도 많이 했네요. 
남편인 데이빗 록펠러 주니어는 록펠러 일가 펀드의 회장이자 록펠러 브라더스 펀드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록펠러 & 컴퍼니의 전 이사, 아시아 문화 의회와 모마(MoMA)의 이사이기도 하면서 
해양 이슈와 선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다를 위한 선원들(Sailors for the Sea)라는 단체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두 분은 미션 오브 머메이드(Mission of Mermaids)라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단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issionofmermai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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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성화, 남획, 해양 오염을 비롯한 환경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는데 (아래는 홍보 영상)




이들의 공헌을 기리고자 제라드 페리고는 다큐멘터리에 영감을 받은  씨 호크 미션 오브 머메이드(Sea Hawk Mission of Mermaids)라는 한정판을 특별히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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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윈드 그룹의 대표 미셀 소피스티는 "그들은 환경의 수호자로써 우리가 항상 중요하게 여기고 보전해야 하는 것들을 상기시켜 준다. 

제라 페리고는 앞으로 있을 그들의 해양 보전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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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록펠러는 "제라드 페리고의 시계는 시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바다를 지키는데 매우 한정된 시간만이 남아 있다. 

나의 소망은 '미션 오브 머메이드'가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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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페리고의 일반 씨호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시 방향의 날짜창, 10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창을 둔 배열이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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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은 영상에서 보여서 알다시피 시계는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시계에 넣었습니다. 첫번째 에디션은 하늘색이 들어간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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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에 출시한 두번째 에디션은 초록색 버전으로 20개만 한정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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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3300-0074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46시간 파워리저브 가능합니다. 

1000미터 방수가 되므로 헬륨 밸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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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어 사진과 함께...


5_1.jpg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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